with 나들이 224

2012년7월 엑스포여행1.-여수엑스포

2012 여수 엑스포..2박3일의 일정으로 엑스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정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기획해준 신랑님,, 덕에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밤 12시 집에서 출발,,,친정부모님 댁 들러서 부모님 픽업하고 바로 여수를 향해 달렸습니다...우리는 차에서 자다 깨다 하며,운전하는 필우아빠는 꼴딱 세우고 여수까지 안전운행 했습니다.여수 엑스포장에서 향일암이 얼마나 먼지 몰랐던우리는 향일암에서 해돋이를 볼 생각이었는데,,,여수 엑스포장에서 향일암은 참 멀었답니다,,ㅠㅠ 그래서 이미 떠오른 아침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그 경치는 정말 장관입니다,,왜 여수의 유명 장소인지 알수있었습니다. 향일암 에서 바라본 해돋이.. 엑스포 시작할때 들어가야하기에 서둘러 향일암을 떠나 엑스포장으로 오..

[120103] 광화문 나들이

맘 먹고 전시 관람하러,, 광화문까지 go go~~ 우선 전시관람 전 간단한 간식을 먹고,, 재밌는 의자에서 사진도 한 컷!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 관람 시작!! 맛있는 미술 "ART & COOK"전 입구에서 전시작품 사진 둘러보기... 정말 진지하게 작품감상하는 아이들,, 폼이 작품에 빠져든 아이들같네요^^ 헉! 만지면 안되는데,, 눈으로만 봐야지~~^^ "김치"라는 작품 옆에서,, 왜 눈을 저렇게 가리는 걸까? 이 테이블도 작품입니다,, 재밌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 "충무공" 전시 하도 뛰어다녀서 "얼음!"했더니,, 멈춰버린 아이들..^^ 배도 조립해보고,, 필이는 이것만 해도 하루 종일 있을 기세입니다.. 배수진도 쳐 보고.. 돗도 올렸다 내렸다 해 보고,, 영상물도 관람하고,, 대포도 쏴 보고..

with 나들이 2012.01.04

[111228] 프라움 악기박물관

필이의 겨울방학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녀야지, 생각하며, 첫 발을 디딘 곳은 지나가다 우연히 본 악기박물관입니다. 마침 오전에 친구네서 오늘 뭐 할 거냐고 연락 와서, 뜻하지 않게 친구랑 동행, 같이 가니까 더 잘 놀고 좋습니다.^^ "프라움 악기박물관" 레스토랑 옆에 박물관,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팔당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이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하남에서 마땅히 갈 방법이 버스외에는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입구에 작곡가들의 의자에 앉아서 한 컷~^^ 우리 말고 한 팀 더! 아직 소문이 안 나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습니다. 각종 악기들이 잘 전시되어있어서, 악기를 잘 몰랐던 시리는 축소 악기가 있다는 사실을 이날 알았습니다. 다양한 피아노도 전시되어 있어서 전시가 재미있습니..

[111201] 시골 나들이

필이랑 지하철타고 시골 나들이를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하남에서 양평은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하철에서도 그림을 그리는 필이~~ 경의중앙선 지하철로 용문으로 간 후 거기서 외할아버지를 만나서 할아버지댁에 갔습니다,,^^ 겨울인데도 밭에 냉이가 많습니다.. 외할머니랑 같이 냉이를 캤습니다.. 필이도 호미들고 아주 열심히 캡니다....^^ 할머니 이게 냉이에요? 필이 이날 냉이 엄청 많이 보고 오더니 냉이국도 아주 잘 먹습니다.^^ 이번엔 김장으로 다 쓰고 남은 무를 뽑으러 갔습니다. 필이도 아주 열심히 뽑습니다..... 엄마 내가 무 뽑았어요..^^ 필이만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 밭에 오가는길에 외나무다리가 생겼습니다,, 필이는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면서 ..

with 나들이 2011.12.02

[1111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발레공연

최근에 세서미스트리트게임에서 발레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서 '난 이 춤이 이뻐~'하길래 마침 지나가다 보니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발레공연을 한다는 포스터가 있어서, 필이에게 발레 볼래? 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마침 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본래 30,000원씩인 입장권을 17,000원씩에 저렴히 표를 구할 수 있어서, 아빠랑 엄마랑 필이랑 다 같이 보려고, 3장을 사 두었습니다. 그런데 사촌 예빈이랑 내내 재밌게 놀다가 필이만 발레를 보러 데려가기가 예빈이에게 미안해서 아빠가 안 가고 엄마가 필이랑 예빈이를 데리고 발레를 보러 갔습니다. 처음 접하는 대사도 없는 발레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과연 잘 볼까 싶었는데, 엄청 잘 보고, 재밌어해서 뿌듯한 공연관람이었답니다.^^ 공연 전, 심각한(?) 표정의 ..

[111105] 미사리 공원

가을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가까운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단풍이 알록달록 너무 이쁘고, 분위기 또한 적당히 스산한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빨간 단풍나무아래에서 부터 우리의 자리까지 신나게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필이입니다,, 간단한 주먹밥과 김치, 도시락에 깍아간 과일, 그리고 매점에서 사온 따끈한 컵라면 소박한 우리의 나들이 만찬입니다~~^^ 코스모스밭이 있어서,,, 꽃도 보고,,, 지천에 널려있는 민들레 홀씨를 불어가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민들레 홀씨가 재미있는지.. 불고 또 불고 분해해 보고 또 분해해 보는 필이 가을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란히 언덕 위의 낙엽을 떨어뜨리고 있는 나무들이 예쁩니다.. 구르는 낙엽들이 바람에 흔들릴..

with 나들이 2011.11.05

[20111026-27] 포항,경주여행

화니가 사랑하던(?)맥스를 팔고 새로운 자동차를 가지러 포항에 가야한다고 해서.... 이참에 KTX도 타보고, 경주 여행도 하고,,, 그래서 떠났습니다.^^ 고속열차는 프랑스에서 떼제베만 타봐서,, 항상 한국의 고속열차를 타보고 싶다던 필이였는데, 오늘 그 바램을 이루었습니다,,,^^ 경주역 도착,, 시리도 KTX는 처음 타 봤습니다,,, 경주역이 이렇게 멋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중나와 주신 분과 함께 포항으로 직행~~ 자동차 잘 인수받고,, 등록도 잘 하고,,, 포항에 사시는 분이 여기가 맛있다며,, 이 곳에서 맛있는 물회를 사주셔서 진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모래도 밟고 만지고 놀다가.. 이제 우리의 새로운 차를 타고,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예약 ..

[20111015] 치즈스쿨 견학

아기학교에서 야외학습을 가는 날입니다.. 이번의 목적지는 "치즈스쿨" 이번에는 예빈이도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필이입니다~~ 아침에 모여서 교회버스로 다같이 출발~~ 예빈이랑 둘이 앉아서 가라고 앉혀줬더니 어찌나 끊임없이 얘기를 하며 가는지,, 우리 필이 수다 엄청나네요~ㅎㅎ 위치는 경기도 이천,,, 그리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아기학교 팀만 참석하는줄 알았는데,,, 참석하는 팀이 여럿이었습니다,, 그래서 북적북적,,,,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먼저 뻥튀기를 체험하러갔습니다. 뻥튀기가 어느정도 진행될 때 까지 진행자가 퀴즈를 내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주었는데,, 퀴즈며 진행이 우리 유아들에게는 맞지않는 중고등생 이상에게 촛점이 맞춰져있어서 그 진행과 내용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

with 나들이 2011.10.16

[110917] 청주 나들이

화니가 일 때문에 청주에 갈 일이 생겼답니다.. 일은 잠깐이면 된다길래 마침 토요일이고 해서,,,여행겸 필이랑 같이 따라 나섰습니다...^^ 일찌감치 화니의 일을 마치고, 청주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청주 백제 유물 전시관" 박물관을 꾀나 잘 꾸며 놓았습니다. 아빠랑 무덤제작 과정을 보고있습니다. 무덤모형 땅 속에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지도를 좋아하는 필이 역시나 지도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주 열심히 들여다보며, 뭐라고뭐라고 잘도 떠들며 봅니다다.^^ 박물관을 쭉 들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탁본 체험하는 곳이 있습니다.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열심히 따라하는 필이^^ 지도 한 장 탁본해 들고는 신나합니다,,,^^ 다듬이도 두드려보고,, 앞에는 필이가 탁본한 지도입니다~..

with 나들이 2011.09.18

2011년 추석 강화도여행3

마지막날.. 일찌감치 출발해 교동도에 가보기로 했다. 2틀을 잘 묵었던 '동명헌'에서 더 잘 쉬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짐꾸리고있을 때 마당에서 놀고있는 필우... 동명헌은 한옥건물에 마당이 넓고, 큰 나무와 과실나무들이 있고 큰 평상도 있고,, 풍경만으로도 너무 평안하다~^^ 어디서 봤을까? 마당에 막대기로 해적선을 그리고있다. 배는 작고 깃발은 큰 해적선,,,^^ 나 잘 그렸어요,,, 작가 한필우 선생님 폼 잡았다...^^ 필우의 해적선 작품~^^ 동명헌 입구,,, 숙소가 참 맘에 들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싶다~~^^ 교동도에 가기위해 신나게 달려서.... 화개해운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다행히 배시간이 바로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화개7호에 자동차와 함께 올랐다.. 필우는 바..

2011년 추석 강화도여행2

둘째날,, 가족여행인 만큼 아침까지 잘 챙겨먹고, 느긋히 출발~~ 강화도를 한바퀴 돌기로했습니다. 먼저 갯벌센터에 가려고 나섰는데,, 입구를 못찾아서 멀리 갯벌만 바라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필우엄마는 갯벌센터에서 갯벌에관한 이런저런것들을 필우에게 보여주고싶었는데,, 할머니께서 그런거 보는거에 관심이 없으셔서,,,ㅠㅠ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른과의 여행에서는 포기할 것도 생기네요,,, 물이 쫙 빠져서 드러난 갯벌~~ 갯벌을 보며 걷다보니 이렇게 강화둘레길 표시 리본이 눈에 띄었습니다.. 차 없는 여행이라면 이 표시따라 걸으며 여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달리며 드라이브하다가.. 마니산쪽으로 좀 돌다가,, 심은미술관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입장료가 3000원,, 조금 비싸게 ..

2011년 추석 강화도여행1

추석마다 여행하기를 원하시는 필이 할머니의 의견에 따라서,, 필이가족과 필이 할머니와 함께, 추석 아침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준비를 거의 못하고, 부랴부랴 숙소 알아보고 예약하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우선 강화도에 들어서면서 초지진에 잠시 들렀습니다. 추석날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잠시 초지진 둘러보고 바로 숙소로 가기로 했답니다. 강화초지진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조선 효종 7년(1656)에 구축한 요새이다. 안산의 초지량에 수군의 만호영이 있었던 것에서 처음 비롯되었는데 1666년에 초지량영을 이곳으로 옮긴 뒤 ‘진’으로 승격되었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이 침략하였을 때 이들과 맞서 싸운 곳으로 1871년에 미국 해병이 초지진에 침략해 왔을..

[110828] 앤서니브라운 전, 광화문 광장

주일! 교회에서 이렇게 예배하고 너무 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으면 힘들 테니,그래서 광화문으로~ '앤서니브라운전'이 이번 주에 끝나기 때문에 겸사겸사 필우랑 갔습니다. 너무 친숙한 귀여운 꼬마곰이랑 필이랑 전시를 보면서 익숙한 그림들이 나오니까 좋아합니다^^ 전시장 한켠에 터널이 있습니다. 필이랑 그 속에 들어가 보니,앉아서 책도 읽고 워크북에 그림도 그리고 그러는 곳이있습니다. 필이는 책 몇 권 읽고는 워크북에 그림을 그립니다. 다 보고 나와서 구입하라고 전시된 책도 하나하나 봐주는 필우입니다.^^ 꼬마곰과 또 찰칵, 필이 표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전시를 재밌게 보고, 광화문 광장에 나갔는데, 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더니 필이도 처음엔 조심하다가 점차점차 옷이 젖어가자 흠뻑 적시고 아주 신나게..

[110821] 유치원 교육 박람회

유치원교육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가볼까? 했는데, 알아보니 체험이 많다고 해서, 가자! 하고 나섰습니다.^^ 더구나 입장료는 무료인 데다 체험할 거리도 엄청 많아서, 그 어느 전시보다 알찼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블록놀이 장소로 향하는 필이~~^^ 엄마는 처음 보는 몰펀블록입니다. 필이는 유치원에 있어서 해 봤다고 익숙해합니다. 한참을 충분히 놀아주고 작품도 만들어 냅니다.^^ 몰펀블록으로 만든 필이의 비행기, 엄마의 자동차^^ 몰펀작품들 전시해 놓은 곳에 전시하고 싶어 하는 필이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살짝 올려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그 옆에는 벽돌블록들, 여러 가지 블록들이 더 있었는데, 필이는 벽돌블록으로 집을 만들어 놓고 자동차랑 의자랑 같이 가지고 놉니다.^^ 시간시간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

[110820] 곤충체험전

가까운데서 하는 전시니까 평일에 다녀와야지 했는데.. 결국은 다 끝나갈 무렵에 다녀왔습니다. 곤충체험전, 필이가 좋아할까? 싶었는데, 집에 안가려해서 데리고 오는데 애먹었습니다. 곤충체험전 / 하남문화예술회관 / 입장료 10,000원 다행히 초록하남 카페를 통해서 60% 할인받아서 관람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필이, 저 멀리 있는 지도를 보고는 저 지도를 꼭 보고 가야겠다고 해서 지도를 꼼꼼히 봤습니다. 나비표본 관찰 중, 신기하고 예쁜 무늬와 색을 가진 나비가 많습니다.^^ 필이도 재밌었지만 엄마 아빠도 재미있었습니다.^^ 나비애벌레 나비애벌레를 만져보는 필이~~ 징그럽다면서 잘 만집니다. 수중곤충 잡아보는 코너, 필이는 책에서 보았던 게아제비를 알아보고는 신나합니다.^^ 수중곤충 ..

[110815] 예술의 전당 전시관람

오랜만에 예술의전당에 갔습니다. 비도 내리고, 복잡할 것 같긴 했는데, 주차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으나 미술관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선 필이를 위해 '미술관이 살아있다'전 부터 관람했습니다. 필이는 작품들에 크게 관심을 보이면서 좋아하며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있어서 필이가 더 흥미있어하는것 같습니다.^^ 자석의 원리로 돌리면 쇠구슬이 붙었다 떨어졌다하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듭니다. 재밌는 필이는 설명들으며 열심히 돌립니다.^^ '미술관이 살아있다!'전시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조금 아쉬웠고,, 체험은 6세이상이라서 필이가 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어서 아쉬운 전시였다,, 그러나 입장료가 비교적 저렴한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쉬는 사이에 좋아하..

[110813]시골나들이

필우는 양평 시골에 자주 간다.. 양평에서 더 들어간 곳에서 외할아버지께서 양계업을 하시기때문에... 시골에 가면 그야말로 자연속에서 뛰고, 흙도 만지고 물도 만지고,, 신나게 잘 논다,,^^ 병아리부터 닭이 되는 과정도 보고, 강아지도 벌레들도 본다.~~^^ 시골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 옆에 풀숲이 모래공터가 되어버렸다.. 필우에겐 엄청 좋은 흙놀이터가 생긴셈이다~~^^ 산 속에서 흙만지며 노는필우,,, 공기가 참 신선하다~~~ 외삼촌이 필우 흙놀이 하는데 도랑도 만들어주시고 물레방아도 돌아가게 해 주셨다..^^ 한참을 흙과 물을 가지고 재밌게 논다~~^^

with 나들이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