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의 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웃백에 가자 했었는데, 개학 전날 드디어 아웃백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간 지점은 아웃백 상봉점, 상봉역 7호선 6번출구 바로 앞에 있지만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7호선쪽으로 가지말고 8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었지만 대기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필이는 아웃백이 처음입니다. 우리부부도 연애할 때 가보고 안가본것 같네요^^ 그래서 필이는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아웃백에 들어와서도 지하철에서 읽던 책을 계속 읽느라고 여념이 없네요^^ 이제 음식이 나오고 맛있게 먹습니다.. 칼 꽂아 나오는 아웃백 빵.. 오랜만에 먹는데 역시 고소하고 맛있네요,, 모든 식사가 끝나고 포장도 해 갔습니다. 저희 가족은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