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우가 오늘 유치원에서 썸머콘서트를 했습니다...
콘서트라고해서 뭐 거창한건 아니고, 동요 한 곡씩 부르고, 나이별로 다같이 율동 하나 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들 하나하나의 노래가 어찌나 진지하고 재밌는지,, 너무재미있었다,,^^
필이는 같은 반의 번째 짝궁친구 아윤이랑 "예쁜 아기곰"을 불렀습니다,,
필이가 스스로 부르겠다고 선택한 곡이랍니다.^^
악쓰며 부르지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악 안쓰고 잘 불렀습니다,,^^
나비넥타이를 한게 너무 좋은 필이에요,,
이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까지 관람을 와주셔서,, 아주 신난 오후를 보냈답니다~^^
필이와 아윤이의 '예쁜 아기곰'
필이의 까랑한 목소리에 아윤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간간히 섞여 들립니다.^^
소개도 인사도 야무지게 하는 필이~ 기특합니다~~ㅎㅎ
필이의 까랑한 목소리에 아윤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간간히 섞여 들립니다.^^
소개도 인사도 야무지게 하는 필이~ 기특합니다~~ㅎㅎ
예쁜반 친구들 중 필이랑 같은 시간에 콘서트를 한 친구들,,, 10명이 함께 '우유송'부르며 율동~~^^
필이는 율동을 정말 배운대로 정석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다리 구부렸다 폈다 하는,,, 준비 작이 너무 웃긴 필이입니다,,,
필아가 몸으로 하는건 좀 잘 안되나?..ㅎㅎ
그래도 엄마 눈엔 우리 필이가 제일 잘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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