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는 점심을 먹고 꼭 커피를 마시지는 않습니다. 주로 아침에 커피가 먹고 싶은데,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으려 나름 애씁니다. 그러나 약간은 달달한 헤이즐넛 라테의 유혹을 떨쳐버리는 건 참 어렵습니다.
커피를 안 마시려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건강(?)을 위해 최소한만 마시려는 의도!
커피값이 아까워서, 돈을 안 쓰려는 의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도 나의 기분을 위해 마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막내디자이너 시우 씨가 스벅커피를 쐈습니다~
막내한테 커피를 얻어먹으려니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사주고 싶어 하는 예쁜 마음을 고맙게 받아서 맛있는 돌체라테와 함께 오후 근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체라테는 스벅 연유라테입니다. 따뜻하고 달달함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시리가 참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단것이 당기는 오후시간에 매우 잘 어울리는 커피인듯합니다.
고마워❤️시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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