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떡케잌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할머니의 첫 작품이시라서.. 케잌이 좀 뻣뻣하게 되어서.. 인기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필이는 좋아했습니다,,^^
참고로 이날의 메뉴는 지난 번과 별 차이 없습니다.. 현미밥, 버섯전골(매운맛과 안매운맛), 닭안심 버터구이, 고추대추무침, 감자조림, 양배추 당근 찜과 쌈장, 김치,, 필이는 이번에도 감자조림에 닭살에 버섯전골의 쇠고기에 김치랑 잘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무엇보다도 동갑내기 사촌 예빈이랑 놀 수 있어서 신나는 필이입니다,, 필이 방을 한가득 어지르고 소리도지르면서 깔깔 대면서 같이 책도 읽고,,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자면서 잠꼬대도 할 정도로~~ㅎㅎ
예빈이랑 같이 책 읽는 필이~~
서로 각자의 책을 각자의 생각대로 읽고있습니다.. 오늘은 예빈이가 그림보고 설명하듯 읽으니까 자기도 그렇게 읽습니다,,
예빈이네의 선물 레고.. 필이에게 완전히 신난 선물입니다,,^^ 요 앞에 농장은 필이가 직접 설명서 보고 만들었습니다,, 우리 필이 짱~ㅎㅎ
그리고 작은엄마의 직접 만든 도너츠 선물 이날은 레고때문에 외면을 받았지만 다음날 눈뜨자마자부터 찾던 도너츠였답니다,, 지금도 옆에서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유치원 다니면서 입으라고 봄 옷 한벌을 사주셨습니다,,^^
다 놀고 모두 돌아갈시간,,, 필이 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ㅠㅠ 시작은 정말 깨끗했는데,,,,, 예빈이가 마무리로 열심히 흐트러뜨려주고있네요,,,,,ㅎㅎ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필이~~ 행복한 생일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필이야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필이가 되어라,,^^ 그리고 이렇게 가족을 사랑하며 언제나 함께하는 필이가 되렴... 중요한것,,, 하나님께서 필이랑 언제나 함께 하신단다~~^^ 사랑해~ 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