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110204] 설날
ssil
2011. 2. 4. 23:00
설날,,
요즘 엄마가 바빠서 한복만 주문해 놓고는 세배 연습도 못시켰는데,, 설날이 되어버렸습니다,,^^;
고구마 튀김이랑 연근튀김이랑 만두랑 먹으면서,,,
필이는 예빈이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제법 다정하게 잘 노는 사촌지간 친구입니다,,^^
설날 이른 아침에 모두 큰댁으로 갔습니다,,,
예배드리고 아침먹고,,
필이아빠랑 작은아빠는 작은방에서 누워있는데,, 필이가 갑자기 세배한다고 아빠한테 가더니 넙죽 세배를 합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세해복 많이 받으세요~~"하면서 잘 합니다..^^
찍고나면 둘 다 어디 보여주세요~~하며 봅니다^^
세배 잘하고 이제 외가집 가려고 나왔습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