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낮에 필이랑 둘이 밥먹는 것도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날마다 필이 반찬이 고민이긴 하지만,, 두부나 감자 한 가지면 밥 한그릇 뚝딱 먹어주는 필이라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ㅎㅎ 그냥 점심 상을 차리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입맛도 없고,,, 요즘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 식단에 무척 관심이 생긴 시리는 날마다 상에 상추를 올리고 거의 일주일에 5일 이상을 된장관련 음식을 먹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차리다 보니 필이 반찬이 없어서 두부를 들기름 약간두르고 부쳐서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국간장에 직접 찍어먹도록했습니다... 정말 잘 먹습니다,,^^ 난 된장을 바글바글 지진 장에 상추쌈으로,,, 아쉬워서 계란후라이 한 개 해서 필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아 김치는 여름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