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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 엑스포여행4.-지리산

ssil 2012. 7. 17. 13:44

낙안읍성을 잘 둘러보고 바로 지리산으로 달렸습니다...

비도오는데 돌아다니니 역시나 피곤합니다..

우선 미리 알아둔 온천 호텔에 짐만 두고는 바로 온천으로 올라갔습니다..

따뜻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피로가 싹 풀리네요,, 필우는 신나게 물놀이 합니다,,^^

사람도 없고, 약 2시간 놀고 온천하니 배가 고파집니다..^^

바로 앞의 '고궁'이라는식당에서 오리주물럭 한마리를 아주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들어와 잠자리로 골아떨어졌습니다.

많은 호텔이 있었는데 이곳에 숙박했습니다.


아침 잠에서 깨어난 필우,

피곤함이 얼굴에 묻어있습니다.


밤새 쏟아지던 비가 아침이 되니 멈추고,,,

지리산디 구름으로 가득 덮혀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

점점 구름이 많아지면서 시야가 흐려집니다..

휴게소까지 올라갔는데 한치앞이 안보입니다.

노고단까지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한참 달려준 우리 갤로퍼,,

열좀 식혔답니다..

추워서,, 그래도 가족사진ㅡ^^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함꼐,,^^


내려올때는 그 유명한 뱀사골 계곡을 둘러보며 내려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서 물살이 더욱 거셉니다,,

처음와 본 지리산,,,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구조용으로 만들어 놓은 다리에 살짝 올라가서 계곡을 바라봅니다..

서로 사진찍으며 아웅다웅하시는 부모님,,^^

역시나 폼 잡는 필우^^

싱그런 나무 아래의 필우,,,

이제 집으로 가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