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l 이야기/말씀묵상

주일 온라인예배

ssil 2020. 3. 22. 10:58

주일 아침 온라인예배 중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일예배 4주째입니다.

아침 일찍 교회 가려고 서둘러 준비하고 나서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뭔가 허전한 온라인 예배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모든 예배를 실시간 중계로 해 주셔서 장소만 바뀌었을 뿐, 나름 현장감이 있습니다.

늘 목사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예배를 기다립니다. 

거기에 주일학교 온라인 예배까지 매주 더 기대하게 하는 우리 교역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예배가 있는 주일 아침 정말 기다려집니다.

 

<주일 설교말씀>

º 제목 : 받는 위로, 나누는 위로  / 시편 119:50, 고린도후서 1:3~6

-  이상억 목사님 (높은뜻덕소교회)

(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고후 1:3~6)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 우리가 말씀을 읽고, 쓰고 하는 이유는

→구약 시편에서 :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신약 고린도후서에서 :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을 보내시어 고난당하게 하시므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접촉(touch)

"괜찮아, 안심해, 다 잘될 거야..."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접촉

사회적 거리두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내 진심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것입니다. 정서적 거리만큼은 아주 가깝게 전달하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나 언어 = 나에 대한 사용 설명서를 상대에게 들려주는 것. 

잘 소통하고 좀 더 배려하며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나누는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 기독교인인 우리가 사실 많은 오해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믿음으로 나눔의 사랑의 편지가 되면 좋겠습니다.

♡ 프란시스 제인 크로스비 (F.J.Crosby) - 생후 6개월에 부모와 의사의 실수로 시력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위로를 갖고 그 위로하심을 많은 찬송 시를 쓰며 나누며 살았습니다. 그중 한 곡이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입니다.

- 나의 갈길 다 가도록 (F.J.Crosby)-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주님! 눈물 나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위로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실시간 1부 예배를 드리고, 바로 교육부서 예배 동영상을 봤습니다.

필이는 중등부이기 때문에 함께 1부 예배를 드렸지만, 중고등부 예배도 드립니다.

중고등부 예배는 찬양이 정말 좋습니다. 함께 찬양을 부르고 전도사님들의 말씀을 듣습니다.

중고등부 예배영상 너무 좋은 경배와 찬양 그리고 두 분 전도사님의 삶 나눔과 말씀

https://youtu.be/bq-NooomqHQ

 

그리고 소년부 교사인 시리는 유소년부 영상예배도 드립니다.

유소년부 영상은 4분의 전도사님들께서 얼마나 재미있게 만드시는지 필이도 환이도 함께 아주 재미있게 봅니다.

이번 주에도 유월절 식사 장면에서 최다 출연진을 등장시키며 멋지고 재밌는 예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https://youtu.be/N5BR9f_l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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