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Yangpyeong

수제도시락 메이드

ssil 2020. 8. 1. 01:34

오늘은 시리가 운영하는 꿈의 학교에서 전시회 할 때 오프닝 상을 주문했었고, 야외 프로그램에 갈 때 점심 도시락을 주문했었던 수제도시락 '메이드'를 소개합니다.

양평에 수제도시락 집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필요해서 찾아보니 '메이드'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양평교육청에서 학부모 교육 등을 할 때도 단골로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간식으로 주었던 곳이더군요.

 

작년에 꿈의학교 꼼지락 미술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 점심 도시락을 주문했었습니다.  

 샌드위치, 김밥, 게살스프링롤, 과일이 담긴 피크닉 도시락입니다. 사실은 초등학생들이 먹을 도시락이라서 게살스프링롤 대신 유부초밥을 넣어달라고 했었는데, 착오가 생겨서 게살스프링롤이 들어간 도시락이 되었습니다. 게살스프링롤은 엄청 맛있지만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점심 도시락

 

그리고 겨울에 전시회 오픈 파티를 위해 박스케이터링을 주문했습니다.

김밥, 유부초밥, 게살스프링롤, 고구마맛탕, 닭강정, 햄치즈샌드위치를 두 박스씩 주문했더니 예쁜 파티 뷔페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 위주로 하고,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게살스프링롤까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박스케이터링 오픈상차림
게살스프링롤

 

저는 게살스프링롤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엄마들 입맛에 딱입니다.^^

 

샌드위치

 

샌드위치도 초등학생 대상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물만 들어갔습니다.^^

 

고구마 맛탕

 

맛탕도 물론 맛있었지만, 두 박스는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 박스는 소떡소떡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닭강정

 

닭강정은 아이들 최애 메뉴입니다. ^^

 

수제도시락 메이드 덕분에 꿈의 학교 꼼지락 미술 오픈 파티를 멋지게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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