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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 엑스포여행3.-낙안읍성
ssil
2012. 7. 17. 13:27
순천만을 나오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순천을 떠나오기가 아쉬워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낙안읍성에 들르기로했다.
낙안읍성민속마을 모형도
낙안읍성 마을의 성곽에 올라가서 마을입구를 바라봤습니다.
성곽위에서 한 컷,,
비와서 필우는 급하게 우비 사 입고,,^^
며칠전 필우가 대장간이 뭐하는 곳인지 물어봤었는데,,
마침 대장간이 있고 주인이 일을 하고 있어서 제대로 대장간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관아에 죄인이 벌을받고있습니다.ㅎㅎ
필우는 저사람 라면먹어서 벌받는거라고합니다..ㅎㅎ
대청마루 위에 잠깐 앉아서,,^^
마을한쪽에 전시장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각종 옛 물건들이 잘 전시되어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베틀과, 북,, 실,,등,,,
직업은 못 속이는 필우엄마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옛날에 썼던 물건들 보며 추억 살리시느라 신이 나셨습니다..^^
비는 오지만,, 사진도 찍었습니다.^^
비오는 날 이렇게 옛 성읍을 걷는것 참 운치있습니다..^^
돌담에 피어있는 특이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