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놀이 9

[150510] 소년 한국일보 미술대회

요즘 필이는 전투함, 제트기, 전차, 탱크 등 전쟁에 관하 것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림도 주로 전쟁하는 모습을 많이 그립니다. 그런데 그림이 아주 디테일합니다.. 필이답습니다..^^ 누가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그립니다^^ 학교에서 소년한국일보미술대회에 참가할 사람은 그림을 그려오라고 해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고 했더니 전투함을 그렸습니다. 대충 끝내려 하는 것을 옆에서 잔소리 조금 보태니 완성도 있게 그림을 마무리 지어서, 소중하게 학교에 들고갔습니다^^ 잘 그렸지만, 전쟁 그림에 상을 줄까 싶네요~ 2015년7월,, 요 위 그림 장려상 받았습니다~^^

[120830] 태풍그림

태풍이 심해서 유치원도 휴원이고 집에서 그림그리며 놀았습니다. "태풍이 불어서 필우가 다니는 소아과 간판이 떨어지고, 왕자님과 괴물이 싸우다가 태풍때문에 높이 날아가고 있는데, 괴물은 이미 죽어서 멀리 날아가버렸습니다." : 종이를 세로로 쓰고, 반으로 나눠 오른쪽 아파트는 정적으로, 왼쪽은 도로를 사선으로 표현해서 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5살 끝무렵의 그림들..

오랜만에 필이의 그림을 올려봅니다. 필이는 그림을 참~ 많이 그립니다. 외출을 해도 반드시 조그만 스케치북이나 종이 그리고 색볼펜이나 색연필 한자루 쯤은 꼭 가져가야합니다.^^ 유치원에서 우주관련 수업을 한 직후, 아폴로 11호에 관심을 갖고 행성에 관심을 갖고 우주관련 그림들을 많이도 그렸습니다. 폴로 11호 우주선과 아폴로11호가 달에 착륙하기까지 3단으로 분리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태양계를 그린 필이.. 순서와 이름, 행성의 크기까지 제대로 알고 하나하나 그렸습니다,,, 좁은 종이가 아쉬울 뿐입니다..^^ 요즘 국기에도 관심이 많아서,, 국기도 자주 그리는데,,, 이건 독일의 우주선이랍니다..^^ 그리고 한창 그리는 배 시리즈입니다. 이건 대한민국 배.. 요즘은 태극기의 '건곤감이'까지도 정확..

[110928] 파스텔로 그림그리기

며칠전에 할아버지께서 파스텔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필이에게 파스텔도 그림을 그리는 도구라고 설명을 해주고 그림을 그려보라고했습니다. 처음에는 크레용으로 그리듯이 그리길래.. 파스텔은 번지는 성질이 있어서 손으로 문지르거나 휴지나 천으로 문지르면서 그려도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열심히 뭍혀가면서 재밌게 그림을 그립니다. 얼마전 유치원에서 다녀온 아프리카 문화원을 그리고있습니다. 휴지로 문질러봅니다... 차를 타고 아주 멀리갔더니 아프리카사람들이 있는 견학하는 곳이었다고 설명을 합니다. 직접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필이의 설명으로 봐서는 가본 곳을 나름대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문지르면서 나무를 그려줍니다.. 얼굴에도 묻히고,,ㅎㅎ 문지르는 것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100206] 추상화를 그리다

필이가 요즘 그림을 곧잘 그립니다. 이제 무언가 형상이 나타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주로 그리는 건, 고속열차 떼제베(프랑스 고속열차), 해, 기차, 이런 걸 그립니다. 위의 그림은 달력 뒷장에 무언가 열심히 그렸길래 무얼 그린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가장 왼쪽 거는 떼제베랍니다. 동그라미 두 개는 바퀴고요 그리고 가운데는 얼굴 있는 해님이랍니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은 기차랑 해랑 어쩌고저쩌고~~ 엄마가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ㅜㅜ 밑에 빨간 점은 빨간불 켜진 신호등이랍니다.^^ 그림을 가만히 보니 마치 한 장의 추상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