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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리얼클래스

ssil 2020. 4. 20. 00:31

필이는 홈스쿨을 하면서 나름 영어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 더 "리얼클래스"를 하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환니가 여러 광고로 접하고 후기 등을 살펴본 후 신청하였는데, 마침 필이에게 아이패드도 필요했고, 겸사겸사 아이패드까지 구매하였습니다. 

리얼클래스는 며칠 해 보니 미국식 영어를 아주 재미있게 강의를 해 줍니다.

첫 번째는 타일러 선생님의 시간인데 필이는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그리고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제가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꾸준히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예문들을 공부하는데, 그 애니메이션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리얼클래스의 교재들과 아이패드
강의 교재 및 애니메이션 대본 교재

애니메이션 예문들을 여러번 따라 하면서 암기하는 쉐도잉 식의 영어 공부를 하도록 합니다.

강의하는 선생님들의 손글씨 엽서도 함께 있습니다.

손편지를 인쇄한 것이지만 왠지 정감이 갑니다.

아이패드

필이는 피아노 레슨과 영어 리얼클래스, 영어 클래스카드, 영어 리딩게이트 등을 아이패드로 활용합니다.

요즘엔 아이패드로 그림그리기와 게라지밴드로 음악 만들기 등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패드가 게임이 아닌, 공부 도구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지금은 리얼클래스를 활용한 지 3개월째인 7월입니다.

환급첼린지를 5월에는 성공을 했는데, 그만 6월에 하루를 빼먹는 바람에 환급 챌린지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필이는 하고 있는 공부 중 리얼클래스가 가장 재미있다며 꼭, 빼먹지 않고 합니다. 다음날 시간이 없을 것 같을 때는 미리 해 놓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타일러 선생님의 초보 첫걸음은 이미 다 마쳤고, 김교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퀴즈나 작문이 조금은 더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할 만하다고 합니다.

환급 챌린지에 실패한 것을 무척 아쉽지만,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서 리얼클래스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학교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실생활을 위한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