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101

집밥 브런치

요즘 공부하는 아들의 삼시세끼를 챙겨 주는 것이 일 중의 일입니다.그래서 가끔은 오전에 아주 간단한 브런치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간단 브런치 1 : 고구마스프, 토스트+메이플시럽, 토마토, 견과류 1. 토스트→ 통밀식빵을 계란에 적셔서 프라이팬에 구워 계란 토스트를 만듭니다.2. 고구마 스프→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채 썬 양파를 볶아줍니다.→ 볶은 양파 + 찐 고구마 + 브로콜리 조금 + 우유 조금을 넣고 갈아줍니다.→ 냄비에 갈아놓은 재료와 우유, 물, 체다치즈 한 장을 넣고 저어주며 끓여줍니다. 3. 토스트는 메이플시럽을 뿌리고, 토마토와 견과류를 함께 곁들였습니다. 간단 브런치 2 : 시판 콘수프, 버섯오믈렛, 구운 식빵+바나나, 구운 방울토마토 1.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food 2025.02.17

명절 요리_육전만들기

[250125 설 전날]고기를 좋아하는 필이를 위해 육전을 만들었습니다.이번 설날은 아무데도 가지 않고, 세 식구가 집에만 있어야 해서 소소하게 육전으로 명절분위기를 냈습니다. 육전은 처음 만들어봅니다.먼저 육전용 소고시 2팩을 구매했는데, 얇게 썰어져 있어서 육전을 만들기에 크기가 아주 적당합니다. 육전 재료 육전용 소고기소고기 밑간 : 맛술, 후추, 간장, 올리브유통밀가루, 부침가루, 달걀  1. 소고기 핏물 빼기키친타월로 눌러서 핏물을 빼줍니다. 2. 소고기 밑간 하기맛술, 후추, 간장, 올리브유를 섞어서 솔로 소고기의 앞 뒷면에 골고루 발라 밑간을 해줍니다.  3. 밀가루 옷 입히기넓은 그릇에 통밀가루와 쌀부침가루를 섞어 주고, 밑간 한 소고기를 한 장씩 올려 얇게 밀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4. ..

food 2025.02.03

새해 첫 날 집밥

2025년 새 해 첫날필이가 2024년 마지막날 감기기운이 돌더니 열이나기 시작했는데,그래고 송구영신 예배 참석 후, 가족모임이 있어서 양평 할아버지댁에 갔는데, 필이가 열이 너무 많이 나고 아파서 오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감기 옮길까 봐 겁나서 일어나서 바로 왔더니, 새 해 첫날 아침도 아닌 점심도 아닌 애매한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걸 먹으면 좋겠어서 소를 구웠습니다.필이는 고기면 좋아하는 아이니까... 올리브유와 후추 소금으로 시즈닝을 한 소고기를 팬에 굽고, 버섯과 양파는 올리브 유에 굽고, 감자과 고구마, 호박은 오븐에 구웠습니다.담백하게 간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Happy new year!!

food 2025.01.05

남은 족발 어떻게 먹을까? "족발 볶음밥

지난 주말에 몸도 아픈데 수고한 아들을 위해 족발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중자를 주문했음에도 최선을 다해 먹었지만, 우리는 다 먹지 못하고 족발이 남았습니다.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어젯밤에 냉장고 속 남은 족발이 생각났습니다. 남은 족발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문득 생각난 게 예전에 편의점 메뉴 중 족발덮밥을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시도해 봤습니다.족발 덮밥 말고 족발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족발 볶음밥 재료남은 족발냉장고 속 채소들 ( 양파, 당근, 청양고추)밥 한 공기계란 올리브유, 굴소스, 꿀, 고춧가루  족발 볶음밥 만드는 방법 족발과 채소는 작게 썰어서 준비합니다.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소를 넣어 볶아줍니다.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족발을 넣고 볶아줍니다.족발을 넣고 볶아주..

food 2024.11.26

통닭 오븐 구이

토요일 점심 조금은 특별한 걸 먹고 싶었습니다.냉동실에 있던 닭 한 마리 꺼내서 오븐에 구웠습니다.1. 꽁꽁 언 닭을 해동시킨다.2. 기름기 많은 부분은 잘라내며 손질을 깨끗이 씻는다.3. 우유와 맛술에 20여 분간 재워둔다.4. 녹인 버터, 다진 생강, 다진 마늘, 올리브오일, 허브맛소금을 섞어서 소스를 준비한다.5. 재워두었던 닭을 깨끗이 씻고, 칼집을 내준다.6. 깨끗이 손질된 닭에 구석구석 준비해 둔 소스를 바른다.7. 오븐팬에 넣고, 200도 온도에서 40여 분간 구워준다. (중간에 노릇해지는 상황을 봐서 뒤집어준다) 닭이 다 구워져 갈 때쯤, 프라이팬에 양파와 새송이버섯을 구워서 곁들여주었습니다. 이미 소스를 발랐지만, 간이 심심합니다.허브쏠트를 찍어서 먹으면 쫄깃쫄깃 담백한 오븐구이통닭의 맛..

food 2024.11.09

[241008] 집밥 반찬 - 고구마순 된장무침, 버섯 애호박 구이 무침

전날 내가 학교 가고 없을 때, 친정부모님이 잠깐 다녀 가셨는데, 고구마순을 깨끗이 다듬고, 데치기까지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하여 한 봉지 놓고 가셨습니다. 들깨 넣고 볶아먹든지, 된장에 무쳐먹든지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된장에 무쳤습니다. 고구마순 된장 무침고구마순 한 봉지 된장 많이, 고추장 조금, 다진 마늘 듬뿍, 매실청, 올리고당, 참치액, 들기름, 깨 양념을 적당히 넣고, 무쳐주면 끝!! 아삭아삭 맛있는 밥반찬입니다.버섯, 애호박 구이 무침냉장고 속에 느타리버섯이과 애호박이 있어서, 구워서 무쳐보았습니다. 느타리버섯 한 팩(적당히 찢어서), 애호박 작은 것 (얇게 썰어서) 1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15분 정도 각각 구워줍니다. 진간장, 참치액, 들기름, 깨 조물조물..

food 2024.10.09

[240906] 집밥-압력솥 닭 백숙 / 닭 육수 된장찌개

지난번에 양평 친정에 갔을 때, 챙겨 주신 닭을 꺼내 백숙을 했습니다.닭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다 벗겨서 준비합니다.찰밥도 함께 할꺼라서, 찰밥은 무명주머니에 찹쌀을 넣어 준비합니다.통마늘, 황기, 엄나무, 대파, 양파, 통후추, 대추, 월계수잎과 준비해 둔 닭과 찹쌀을 함께 압력솥에 넣고 끓여줍니다.물은 재료가 잠길 만큼만 넣어주고, 압력솥이 끓어서 추가 움직이면 불을 꺼지고 김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다 빠진 후 뚜껑을 열면압력솥 닭백숙이 완성됩니다.닭백숙의 닭을 건져서 맛있게 먹고, 닭육수는 채에 걸러서 닭곰탕으로 먹어도 좋지만, 된장찌개의 육수로 사용해도 좋습니다.닭육수에 된장을 풀어주고, 꿀 조금, 고추가루 조금과 집에 있는 채소들(애호박, 양하, 감자, 버섯, 고추) 그리고 두부, 파를 넣고  ..

food 2024.09.14

집밥 - 두부김치

언제 먹어도 맛있는 두부김치입니다.우리 가족은 두부가 필수 반찬입니다. 반찬이 없을 때 신김치에 들기름 또는 버터와 꿀 조금 넣고 볶아주고,두부를 들기름에 노릇노릇 구워준 후볶음김치와 구운 두부를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두부를 깻잎이나 상추에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한데 맛도 있는 간편한 집밥 메뉴 두부김치입니다.

food 2024.09.05

집밥 반찬 - 고등어 찜 / 애호박 고추장 찌개

오늘의 집밥! 반찬은 고등어찜과 여름철 흔한 재료 애호박찌개입니다.고등어 찜나는 어릴 때 고등어를 진짜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고등어 반찬을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로 맛있게 고등어조림으로 먹었는데, 가끔 최소한의 양념으로 찜으로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정말 맛있게, 조림이든 찜이든 정말 맛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오늘은 조리법도 간편한 찜으로 해봤습니다.자반 고등어를 찜으로 하면 담백하게 맛있습니다.재료 : 자반 고등어, 양파, 다진 마늘, 후추, 올리브유, 맛술, 물 조금1. 팬 위에 채썬 양파를 깔고, 물을 타지 않을 만큼 바닥에 깔리도록 넣기2. 깨끗이 손질한 자반 고등어를 올린 후 맛술과 올리브유를 자반고등어에 발라주기3. 다진마늘을 자반고등어 위에 듬뿍 발라주고, 후추를 ..

food 2024.09.05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커피 내리기

시어머니께서 커피 원두가 생겼는데, 너희가 커피를 좋아하니 가져가라고 하셔서 가져왔습니다.양이 무척 많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늘 날을 잡고, 커피를 내렸습니다.요즘 한스가 커피를 안 마시고, 홍차를 마시고 있기 때문에,'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깨끗이 씻어 보관만 하는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렸습니다.계속 내리고 내리고, 온 집안에 커피 향이 진동을 합니다.내린 커피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진하게 에스프레소로 내렸기때문에 얼음을 넣어서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시원하고 좋습니다.https://link.coupang.com/a/bWEc3l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 에스프레소머신 | 쿠팡쿠팡에서 4.8 구매하고 더 많은 혜..

food 2024.07.11

[240630] 돼지 갈비찜

고기를 잘 먹는 청소년 필이를 위해 두 번째 돼지갈비찜을 시도했습니다.사실 지난번 첫번째 갈비찜은 채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맛은 있었지만, 비주얼은 완전히 망했었습니다.이번에는 꼭 성공하리라 마음을 먹고 채소에 욕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돼지 갈비는 2Kg을 준비했습니다.1. 찬물로 갈비를 씻어주고, 찬물에 40여분 간 담가두고 핏물을 빼고, 다시 잘 헹궈줍니다.2. 팔팔 끓는 물에 생강가루와 맛술, 월계수잎을 넣고, 핏물 제거한 갈비를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3. 한소끔 끓여서 삶아준 갈비를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서 기름은 제거해 줍니다.4. 갈비에 핏물을 뺄 동안 채소를 준비합니다. 채소는 무, 당근만 큼직한 깍두기처럼 자르고 모서리를 깎아서 부드럽게 굴려줘서 부서짐을 방지해 줍니다. 추가로, 냉동..

food 2024.07.11

오징어볶음

[20240622]오징어 볶음을 만들어서 오징어 덮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오징어는 손질하기가 싫어서 손질된 냉동 국산 오징어를  쿠팡에서 구입해 두었습니다.오징어는 잘 씻어서 칼집을 내서 준비해 놓고,양파,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는 취향 것 준비합니다.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물엿, 생강, 마늘, 맛술, 통깨 조금 양념을 미리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저는 적당히 맛을 봐 가며 섞어 두고, 간을 봐 가면서 넣어줍니다.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채소를 볶아주다가 양념을 첨가하고, 조금 더 볶아주다가 오징어를 넣고 간이 부족할 경우 양념을 더 넣어주고 오징어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그리고 접시에 밥과 오징어볶음을 같이 담아 비벼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먼저 굽고 그 기름에 양념과 콩나물..

food 2024.06.29

여름철 밥상

갑자기 날이 더워지면서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습니다. 식사가 정말 고민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지만, 평소 요리는 귀찮은 것 중 하나였던 저는 음식 하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소소한 밥상! 여름엔 채소가 최고!! 필이를 위해서는 고기 필수입니다. 부추 무침, 고등어구이, 가지구이, 상추와 깻잎쌈구운 고등어와 구운 가지를 상추와 깻잎으로 쌈 먹으니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부추 한 단을 천 원에 사 와서 이 부추로 부추전도 먹고, 무침도 먹고, 여러 가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비빔라면상추, 부추, 양배추, 오이, 당근, 김치에 라면사리를 삶아서 비빔라면으로 만들었습니다. 방울토마토와 삶은 달걀을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해서 먹었습니다.떡볶이냉동실에 있는 떡국떡과 조롱이떡, 어묵으로 떡볶이를 ..

food 2024.06.22

감자조림과 부추전

감자와 부추는 다양하게 반찬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입니다.오늘은 감자조림과 부추전을 만들었습니다.싱싱한 감자가 껍질이 살살 아주 잘 벗겨져서 기분이 좋습니다.감자전재료 : 감자, 당근, 양파, 마늘, 파 등 채소 양념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올리브유먼저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당근, 양파 등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썰어서 준비해 둡니다. 저는 ㅏ느이 있어서 마늘을 편으로 썰어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섞어서 준비합니다.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준비한 감자와 채소를 넣어 볶아줍니다. 먼저 설탕을 넣어 섞어준 후 미리 섞어 둔 양념을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팔팔 끓고 나면 양파와 파를 넣고,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졸여줍니다.그러면 밥도..

food 2024.06.13

오트밀 바나나빵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오트밀을 이용한 빵을 만드는 영상이 자꾸 올라옵니다. 쉬워 보여서 만들어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바나나가 있어서 오트밀 바나나빵에 도전 해 보려고 재료를 준비하고 보니 베이팅파우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만들기로 했으니 베이킹파우더 없이 오트밀 바나나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오트밀 바나나 빵 만드는 영상을 찾아보니 만드는 법이 조금씩 다르게 꼭 정해진 법이 없이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오트밀 바나나 빵 만드는 영상은 참고만 하고, 내 맘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 오트밀 2컵, 우유1컵, 계란 2개, 바나나 작은 것 4개 아몬드 조금, 올리브오일 조금, 꿀 조금 우선 믹서기에 오트밀을 넣고, 우유와 계란, 올리브오일 조금을 넣어 5분 정도 오트밀..

food 2024.03.20

집반찬 묵은 총각무 김치 지짐

냉장고 안에 맛있게 먹고 이제 좀 묵어버린 총각무 김치가 있습니다. 더 맛있는 총각무 김치가 친정엄마로부터 계속 공급이 되다 보니, 조금씩 남아 묵혀져 가는 총각무 김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들기름에 볶아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물에 헹구어서 하라고 하는 정보가 더 많아서 시리도 묵은 총각무 김치를 물로 씻어서 조리했습니다. 1. 묵은 총각무 김치를 물로 씻어줍니다. - 짠 맛도 줄고, 신 맛도 덜 해 집니다. 2. 양념 넣고 푹 끓이기 -내장과 머리꼬리를 제거한 멸치 한 움큼과 된장 조금, 들기름 듬뿍 넣고 물을 총각무김치가 잠길 정도로 넣어 푹 끓여주면 됩니다. 아삭한 식감이 좋으면 조금 덜 끓여주고, 말캉말캉 무 식감이 좋으면 푹~ 끓여주어 기호..

food 2024.01.26

[231230] 토요일 와플 브런치

아침 겸 점심으로 와플을 먹고 싶다는 필이의 뜻에 따라 집에 사놓았던 핫케잌가루를 이용해서 와플을 만들었습니다. 필이가 반죽하고 와플을 굽고, 시리는 사과를 깎고, 레몬즙을 짜서 레몬수를 만들고, 계란프라이를 하고, 남아있던 고구마수프를 데워서 식탁을 준비했습니다. 노릇하게 구운 와플과 사과, 계란후라이, 고구마수프, 아몬드, 레몬수, 커피, 사과당근주스, 크림치즈, 땅콩버터, 딸기잼, 꿀 정말 많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핫케잌가루 반죽으로 구운 와플은 노릇노릇 아주 맛있습니다. 핫케잌 가루 한 봉을 다 구웠더니 양이 많습니다. 필이는 와플에 잼과 크림치즈 등 다양하게 토핑을 올려서 맛있게 먹습니다. 평소와 달랐던 와플 브런치는 여유로운 기분좋은 오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food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