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23

망우동 칼국수 맛집 "명동칼국수"

오늘 점심은 특별히 외식을 했습니다. 매일 집에서 일하고, 밥 해 먹고 반복 일상이다 보니 이렇게 가끔 점심 외식은 신선한 바람입니다. 얼마 전 발견한 우리 동네 칼국수 맛집입니다. 지난번에 화니와 둘이 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필이랑 오고 싶었던 곳입니다. 간판은 명동 칼국수이지만, 체인점이 아니고, 망우동에 위치한 단독 매장입니다. 망우동 '명동칼국수'는 메뉴가 칼국수뿐 아니라 보쌈, 뚝배기 얼큰 순두부 만둣국, 떡만두, 만둣국, 떡국의 메뉴가 있습니다. 망우동 '명동칼국수'는 테이블에서 오더를 할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인 보쌈정식은 한정수량이라서 늦게 올 경우 주문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골고루 주문을 했습니다. 칼국수, 뚝배기 얼큰순두부 만둣국, 보쌈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칼국수..

in Seoul 2024.02.13

망우역 베트남 쌀국수 포메인 상봉이노시티점

쌀쌀하고 으슬으슬했던 날, 교회에서 예배 후 오후 프로그램까지 마쳤는데, 식사를 제대로 못했던 털라 마치고 돌아오면서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망우역 앞, 포메인 상봉이노시티점에 갔습니다. 홈플러스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이노시티 C동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쌀국수라 설렘으로 들어섰습니다. 배도 고프고,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쌀국수 중 '스파이시 포'와 '해산물쌀국수' 그리고 볶음밥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스파이시 포'는 스파이시 메뉴인데, 깔끔하게 매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해산물 쌀국수는 해산물의 시원함이 일품이어서 양파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

in Seoul 2023.11.15

청계천 맛집 '미담 순두부'

오늘은 작업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위해 출사를 청계천을 시작으로 광화문 쪽으로 나갔습니다. 먼저 청계천 쪽에서 사진을 찍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할 곳을 찾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을 찾다가 지나가는 길에 골목에서 발견한 "미담 순두부' 식당입니다. 제일 먼저 보인건 '수요미식회 '라는 단어였습니다. 사실 수요미식회 문구에 이끌려 골목안에 들어갔는데, 순두부집이었습니다. 순두부는 우리 세 식구가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고, 부드럽게 먹기 좋은 메뉴여서 망설이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웨이팅은 없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고, 메뉴를 보며 식사할 메뉴를 골랐습니다. 화니는 해물순두부, 필이는 제육순두부, 시리는 토속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있..

in Seoul 2023.10.17

[230513] 가족식사 "또오리"

어버이날 기념!! 시부모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를 고심하다가 몸보신의 차원에서 오리고기를 먹기로 하고, 하남 주변의 오리집을 찾다가 하남에서 황산을 지나 나가다 보면 왼편에 위치한 또오리집에 갔습니다. 또오리집은 오리진흙구이가 대표메뉴였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갑자기 예약 전화를 한 것임에도 진흙구이 오리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작네(?) 싶었는데, 이게 먹다보니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많습니다. 진흙구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평소 오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시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필이가 먹고 싶어 했던 오리주물럭도 주문했습니다. 오리주물럭은 매콤하게 맛있습니다. 맛없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진흙구이와 오리주물럭으로..

in Seoul 2023.05.15

망우역 빵집 팡도리노

이사 왔을 때부터 이 빵집은 뭘까? 궁금했습니다. 내가 봤을 때는 늘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토요일, 영화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문이 열려있는 팡도리노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궁금했기에 지체 없이 방문하고, 빵을 구입했습니다. 문이 항상 닫혀있어서, 빵을 파는 빵집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들었는데, 평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금요일~일요일에만 문을 엽니다. 그 이유는 12시간 이상 발효, 숙성을 해야 하기에 문 닫혀있는 월, 화, 수, 목요일에는 발효와 숙성을 하며, 빵 만들 준비를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터, 우유, 계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반죽을 한 빵이라고 하니 무척 건강한 빵인 것 같습니다. 빵의 종류는 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많았고 다양했습니다...

in Seoul 2023.05.15

한국 통닭 망우역

망우역 사거리에 위치한 한국통닭이라는 치킨집입니다. 그렇게 이 길을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한국통닭에서 치킨을 살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화니와 필이가 이곳에서 치킨을 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우리 가족이 가끔 이용하는 곳입니다. 방송에도 나왔던 맛집인가 봅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작은 닭을 튀겨서 파는데 주문하면 바로바로 초벌 튀김 해 두었던 닭을 재벌 튀김해서 줍니다. 치킨무나 양념들은 별도의 비용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세 마리를 사와서 뜨끈뜨끈 할 때 맛있게 뜯어먹고, 남은 닭은 뼈를 발라 고기를 찢어서 두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밥에 상추와 찢어 둔 한국통닭 치킨을 넣고 치킨마요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국통닭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in Seoul 2023.05.15

전골떡복이 덕미가 이대 본점

경서의 서울 콘서트가 있는 날입니다. 화니와 필이는 예배 후 먼저 홍대와 신촌에서 놀다가 오늘 행사가 있어서 늦게 끝난 시리와 이대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공연이 6시라 점심 겸 저녁을 먹었는데요. 화니와 필이가 먼저 이대 앞의 전골떡볶이에서 들어가 주문을 했고 늦게 도착한 시리도 함께 먹었습니다. 워낙에 떡볶이를 좋아하는 화니와 시리인 데다, 오리지널 즉석떡볶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적당히 매콤하고, 적당히 달콤하고, 국물도 적당히 있고 가게 분위기도 옛 추억 물씬 나는 그런 분위기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볶음밥은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꼭! 즉석떡볶이 먹고 볶음밥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전골떡볶이 덕미가 이대점은 빨간 동그란 간판으로 이대역에서 이대정문쪽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

in Seoul 2023.05.01

화양사거리_카페-무경계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근처에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새로 생긴 것 같은 카페 "무경계"에 들러 커피 한 잔씩 샀습니다. 카페 무경계는 2층 구옥을 카페로 리모델링 한 것 같았습니다. 외관도 독특했는데, 내부는 멋스럽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넓은 내부와 카운터, 곳곳에 재미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커피와 음료 메뉴들과 디저트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에서 유기농 꽃차와 테라피 메뉴, 힐링 음료들이 인상적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모던한 실내 풍경이 음료와 함께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음료를 사서 들고 가야만 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목엔 이벤트 코너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1층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외부가 보이지만, 상가들이 있는 골목이다 보..

in Seoul 2022.12.22

[220731] 디저트테이블 냠냠

주일, 교회에 다녀오고, 오후에 화니와 필이가 촬영 떠날때 필요한 걸 사러 나갔다가 냠냠이라는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디저트테이블 냠냠에는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샌드위치, 토스트, 와플, 크로미슈, 식사메뉴에 요거트 까지 정말 메뉴가 다양합니다. 우리는 김치볶음밥과 치킨텐더 그릭셀러드, 자몽에이드와 애플망고에이드를 주문했습닌다. 둘 다 너무 맛있습니다. 필이는 김치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먹고, 시리와 화니는 셀러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그릭요거트가 참 맛있었습니다. 여기 샌드위치도 먹어 봐야겠습니다.

in Seoul 2022.08.15

[220517] 오포케-건대 맛집

요즘 건대병원에 진료때문에 자주 옵니다. 오전 반차를 쓰고, 병원 진료를 받는 날, 채혈에, 초음파검사에 교수님진료면 끝인데, 초음파 검사결과 수술을 해야한다고해서, 외과 진료가 잡혔습니다. 외과진료 후 점심을 먹으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되서 잠깐 텀에 점심을 먹으려고 나왔는데, 갈 곳이 마땅히 없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오포케! 외관도 예쁘고 오픈한지 얼마안된 가게처럼 보였습니다. 포케(Poke) 포케는 하와이 말로 자른다는 뜻. 참치살을 깍둑썰기로 잘라 입맛에 맞게 여러 가지 양념을 가지고 버무린 회무침 요리이다. 근래에는 아보카도와 각종 채소와 함께 밥 위에 올려 회덮밥처럼 먹는 음식. 포케는 하와이 음식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 비빔밥 같습니다. 현미 귀리밥, 병아리콩, 해초, 적양파, 톳, 미역, ..

in Seoul 2022.07.09

[20220423] 망우동 떡볶이-홍이네떡볶이

날이 좋은 토요일 우리 가족은 동네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시리가 고등학교 시절 다니던 망우동 떡복이길 송곡여중고, 영란여중고(현재는 이화미디어고), 송곡남고 등 학교 밀집지역인 골목길~ 지금은 이미고 길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시리가 고등학교 때, 정말 많은 떡볶기집들, 분식집, 선물의집, 레코드가게 등 핫한 골목길인데, 오늘 가보니 많이 썰렁합니다~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홍이네떡볶이, 잉꼬네떡볶이 외에는 다~ 사라졌습니다 시리는 친구들과 함께 떡찾아라는 떡볶이집에 자주 갔었습니다 지금은 흔적도 없어서 그저 그리움만 있습이다 금란교회 옆골목길 입니다 오늘은 홍이네떡볶이에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우리는 골고루 쓰리 2개, 오뎅하나, 계란2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떡볶이 부들부들 너무 맛있습니다 바삭한 납작만두와 ..

in Seoul 2022.04.24

[20220409] 락뮤지컬 “프리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바람이라도 좀 쐬어야겠어서, 이번엔~ 대학로 공연을 보기로했습니다. 늦은 아점 후 버스를 타고 한성대입구에서 내려서 369마을을 지나 성곽길을 걸어 낙산공원을 통해 대학로로 갔습니다~ 봄바람 느끼며 젊은 분위기 가득한 거리를 걸어 극단가게에 도착을했고, 예매확인 후 티켓을 받아 공연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얼마만의 소극장 공욘 관람인지~~ 우리 필이는 청소년이 되고는 첫 관람입니다. 사실 어떤 내용인지도 잘 모르면서 세식구가 한께 관람할 수 있을 공연을 찾다가 선택한 공연이라 반신반의하며 공연 시작을 기다렸답니다. 파란벽이 인상적이었던 대기공간의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입니다 공연장레 들어가서 뮤직비디오를 보며 공연시작을 기다립니다 롹밴드 건스앤로지스의 탄생비화를 모티브로 한 창..

in Seoul 2022.04.11

용산 “샤이바나” 남미음식점

오랜만에 용산 나들이를 나선 우리 가족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곳은 샤이바나 입니다 남미음식점이라고 해서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세트4로 (더티라이스, 칠리 스파게티, 머스트헤브 세트, 탄산음료2잔) 어떤걸 먹어야 맛있을지 몰라서 인기메뉴 위주의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 먼저 나오고, 코울슬로 등 메뉴가 나왔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짭짤한 편이며, 무난히 맛있습니다 조금 낯선 음식이지만,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in Seoul 2021.11.08

우지커피 OOZY COFFEE

우리 동네에 지난여름에 생긴 "우지 카페"입니다. 백신을 맞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 카푸치노를 한 잔 사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우지커피의 초록색 외관이 예쁩니다. 우지커피도 메가커피나 백다방처럼, 저렴한 가격의 카페입니다. 그리고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빵종류도 있습니다. 토스트, 핫도그, 슈, 조각케잌, 허니브레드 등이 있습니다. 몇몇 테이블이 예쁘게 놓여져 있는 실내의 모습이 예쁩니다. 평일에는 오전 8시 부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비교적 일찍 오픈을 합니다. 마감시간도 밤 11시로 늦게까지 합니다. 오늘은 카푸치노를 한 잔 마셨습니다. 시나몬가루를 뿌린 카푸치노가 맛있습니다. 이건 지난번에 마셨던 피넛크림라떼 아이스입니다. 무척 고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in Seoul 2021.09.25

엘카페

양평동 롯데홈쇼핑 근처의 "엘 카페" 롯데홈쇼핑에 갈 때 몇 번 가 본 곳입니다. 이미 많이 유명한 카페입니다. 그리고 놀면 뭐하니에 나왔던 (유재석과 권오중이 함께 나왔던) 카페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공장이었던 내부를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한 내부가 아주 멋집니다. 그리고, 커피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엘 카페는 스콘도 맛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커피는 맛있어서 가끔 마시면 좋습니다. 원두도 판매합니다. 캡슐커피도 있습니다. 카페 앞마당도 멋있습니다. 이날은 아이스 라테를 마셨습니다. 진한 라테의 맛이, 지쳐 피곤한 몸에 피로를 씻어줍니다.

in Seoul 2021.09.25

어글리스토브-브런치

토요일! 브런치가 먹고싶다~ 카페 브런치를 먹어본지가 어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나 집 주변에 브런치를 먹을 만한 곳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결국 찾아내서 간 곳은 "어글리스토브 상봉점"입니다. 망우역 앞에 cgv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갈 때는 조금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금새 대기까지 생길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어글리세트(2~3인용)를 주문했습니다. 에이드 두잔과 어글리라코타치즈샐러드, 까르보나라, 안창&치킨 스테이크가 나오는 세트입니다. 주문한 음료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에이드와 스프라이트 우리가 주문한 메뉴 중 한가지 라코타 치즈 샐러드 빵이 부드럽고 샐러드도 신선합니다. 두번째 메뉴 까르보나라입니다 빵과 함꼐 비쥬얼도 좋고 양도 좋..

in Seoul 2021.08.29

[210403]남대문 갈치골목, 중앙갈치

필이와 시리의 안경을 새로 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으로 출동~ 비는 주룩주룩 오지만, 안경이 시급했기에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코코상가에서 안경을 잘하고, 점심으로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남대문시장에 여러 번 왔었지만 갈치조림을 먹어보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갈치조림을 먹어보기로 하고 갈치 골목을 찾아봤는데, 코코상가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로 왼쪽에 갈치조림 골목 입구가 있었습니다. 갈치 골목 안에는 갈치조림 집에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가장 커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들어간 식당은 "중앙식당"입니다. 원조 갈치조림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TV에도 여러 번 나왔었나 봅니다. 믿고 시켜봅니다. 메뉴판엔 갈치조림뿐 아니라, 고등어조림, 생선구이, 청국장 등..

in Seoul 2021.04.06

망우3동 공영주차장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늦게 돌아왔더니, 주차장이 꽉 차 있어서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법주차를 할 수 는 없고, 집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망우3동 사무소 건물에 있는 "망우3동 공영주차장" 입니다.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비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룻밤 세워두려니 주차비가 적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in Seoul 2021.03.30

역전우동

평상시에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들어가 먹지 못했던 역전우동 지나가는데 코로나 여파인지 사람이 하나도 없길래, 들어갔습니다. 백종원의 역전우동 내부는 작지만 음식이 맛있습니다. 믿고 먹는 백종원 아저씨표 음식입니다. 주문은 간편하게 셀프로 하면 됩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는 소불고기 우동, 김치우동, 불닭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모두 맛있어서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 주문도 됩니다. 다음엔 주문을 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in Seoul 2021.03.30

본 도시락

셀프 인테리어를 하며 이사준비가 한창이던 작년에 인테리어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양평에 살 때는 배달도 거의 안되고, 음식을 시켜먹는건 정말 어쩌다 한 번 치킨 정도 였는데, 서울로 오니 배달어플을 통한 음식배달이 너무도 쉽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우리가 처음 접한 배달음식은 요기요 어플을 통해 "본도시락"에서 도시락을 배달 해서 먹은것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맛있고, 메뉴도 다양하고, 자주 이용하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배달음식에 물들어가며, 서울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in Seoul 2021.02.21

크리스탈 분식 떡복기

운동삼아 걷기...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이번에는 크리스탈 즉석떡볶기를 먹어보았습니다. 국물떡복기 맑은샘분식이 있다면, 즉석떡볶기 크리스탈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모습 그대로 성업중인 크리스탈떡볶기 집을 만나니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코로나19가 무색할 정도로, 크지않은 가게 안에는 이미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 서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도 포장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렸는데, 워낙에 일하시는 분들도 여러분이고, 포장 손님에 아주 익숙한 듯 무척 빠르게 떡복기 포장이 나왔습니다.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짜장떡복기 2인분과, 납작만두와 쫄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메뉴는 즉석떡복기 뿐인데, 고추장떡볶기와, 고추장+짜장떡복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사리들,, 사리들 중 가장..

in Seoul 2020.09.24

[20200923] 면목동 국수공장

용마산역 근처 학교밖청소년센터에 갔다가, 필이랑 운동삼아 걸어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봤던 가보고 싶었던 옛날 국수공장이 용마산역 근처에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용마산역에서 내려와 조금 걸으면 골목안에 죽~널어놓은 국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수가 참 아름답게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돌아보니 작은 골목안에 국숫집이 있습니다. tv에서 봤던 그대로입니다. 이 날은 국수가 많이 널려있었습니다. 어떤 블로거들은 갔는데 널어놓은 국수가 없어서 못 봤다는 분들도 많았어서, 못 보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조금 하고 갔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국수를 샀습니다. 주인 부부께서 국수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일에 집중하시느라 저희가 들어갔는데도 ..

in Seoul 2020.09.24

[20200922] 맑은샘 분식

이사를 완전히 마치고, 서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 19도 심하고 해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서 하루에 한 번씩 외출 겸 걷기를 합니다. 오늘은 서일대쪽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돌아왔습니다. 이 동네는 시리가 어려서부터 살던 동네입니다. 오는 길에 마침 맑은샘 분식을 지나가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서 함께 맑은샘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맑은샘분식은 시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자주 간 건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정말 인기 많은 분식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대로 떡볶기 맛도 그대로 정말 그대로 있어서 많이들 찾아오는 추억 맛집이랍니다. 시리도 종종 맑은샘 떡볶이가 생각날 만큼 정말 맛있는 국물 쫄면 떡볶이입니다. 건물이 사라지고 새 건물이 지어지는 요즘,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

in Seoul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