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나에게 배울 것은 무엇인가?
그녀는 자기의 슬픔을 마음속에 품어 키우지 않았다.
슬픔 때문에 이기주의자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녀의 기도는 자기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었다.
아들을 주시면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했다.
당신은 기도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복 받은자요 은혜가 넘치는 자이다.
지금 당신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지라도,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마5:4)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시 139:2-3)
: 요즘은 마음이 슬프고 힘들 때가 너무 많다. 이게 내 삶의 현실..
오늘은 그 마음의 복잡함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출근을 하자마자 여성묵상을 집어들었다...
오늘 날짜를 펼쳐 열었는데 보이는 제목이 '기도는 상한 마음을 치유한다'이다. 정말 뭔가에 한 대 맞은듯하고 가슴이 뛰었다.
그래 기도하면되는데,
하나님이 계신데....
내가 왜 내 삶을 점점 더 메마르게 하는지....
어느 곳 하나 내 맘 편히 둘 곳 없다고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 이기주이자가 되어가고 있었던 나를 돌아보며,
기도함으로 복받고 은혜넘치는 자가 되기를 다짐한다.
주님! 내 슬픔을 내 마음에 품지않게 하시고 그 슬픔때문에 내가 이기주의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내가 기도함으로 복받은 자요. 은혜가 넘치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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