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

[101030]아기학교-병원놀이

ssil 2010. 10. 30. 18:40
필우가 신나하는 아기학교에서 오늘은 병원놀이를 했습니다.

필우는 지난학기와는 다르게 이제 율동도 잘 따라하고 찬양도 크게 잘 부릅니다,,^^
여전히 모르는 찬양을 하거나 스스로 힘들때는 그냥 드러누워버리기도 하지만요,,,,ㅎㅎ


이렇게 앞에 나가서 찬양도 하는 필우입니다..
일단 앞에 나가면  가장 야무지게 잘 하는 필우이지요~~^^

시난는 율동과 말씀,,예배를 마치고
병원놀이를 하였습니다.
먼저 필우는 의사 역할이었는데,, 외과의사를 맡았습니다..
아빠의 반팔와이셔츠로 의사가운을 대신하고,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모자를  쓰고
저렇게 앉아있으니 그럴듯하네요,.^^

진료시간입니다,,,
소아과에서 했던대로 다 해보는 필우입니다..^^

의사선생님 단체사진..^^

이번엔 환자역할입니다.
외과에가서는 발이 아프다는 필우,,
의사선생님이 발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이번엔 치과입니다.,
의사선생님이 귀로 채온을 재어줍니다..^^

이제 안과네요..
안과에 가본 적이 없는 필우는 처음에 어리둥절해 하더니
시럭검사에 곧 재미를 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약국에 갔습니다,
정말 약봉투에 알약이 들어있고 시럽통에 물약도 들어있습니다..^^
약은 달콤한약이고 시럽은 새콤달콤한 쥬스입니다,,^^

의사도 환자도 다 마치고 달콤한 알약을 먹고있답니다,,,^^


'pil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203]고무찰흙 놀이  (0) 2010.12.03
필우의 아빠 회사 방문기..  (8) 2008.06.26
필우의 봄꽃놀이.  (10) 2008.06.25
시어머님 카메라에서 필우를 찾았다......  (5) 2008.06.25
아찔한 말타기,,,,,  (8)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