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l 이야기/ssil 일상

[221221] 함박눈 내리는 날

ssil 2022. 12. 22. 01:04

겨울
유난히 추운 요즘입니다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는 시리는 하루하루가 참 힘겹기만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미 눈이 많이 내려서 쌓였고, 계속 내리고 있는 중에 출근을 해야 하니, 이런 날은 정말 출근하기가 힘겹습니다.

그러나 건물 밖으로 나오니 온통 하얀 풍경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역시 귀찮아도 행동을 하면 또 다른 에너지와 즐거움이 생깁니다.

하얗게 쌓인 눈

버스엔 역시 사람이 많았지만 다른 날보다 거리에 차는 적어서 회사애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길은 질퍽해서 예쁘게 하얀 위쪽과 까맣고 질퍽해서 조심히 걸어야 하는 아래쪽이 여러 가지로 대조를 이룹니다.
점심을 먹고, 눈도 내리는 날이니 스벅에서 커피 한 잔의 사치를 누려봅니다.
쌉싸름 달콤한 커피가 눈 오는 날 근무하는 내게 작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스벅 커피 한 잔과 함께

올겨울 함박눈이 내리는 날의 하루는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아직 너무 추운 겨울이라, 당분간은 계속 힘겹겠지만, 힘을 내봅니다!!
이번주는 성탄절이 있으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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