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2

[100403] 시골 나들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전날 밤에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마침 전날 밤이 필이 외증조할아버지의 기일이라 식구들이 모였었는데... 우리는 늦게 내려가서 다는 못만나구,, 둘째와 막내 외할아버지들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났으나... 외할머니는 아침 일찍 서울에 가시고,, 외할아버지는 아침 일찍 여행 가시고,,, 증조할머니는 전날 밤에 고모할머니댁에 가시고... 토요일은 필이네 식구랑 막내, 둘째 외할아버지랑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 후, 간식으로 생강차와 떡 필이는 요구르트와 떡을 먹고있습니다. 아직 바람이 쌀쌀합니다. 산에서 돌째 외할아버지께서 칡을 캐셨는데, 그걸 보고는 필이도 삽질을 합니다. 그런데 제법 삽질을 잘하네요.^^ 산에 올라가서 토끼똥도 보고, 칡뿌리도 보았답니다.^^ 둘째 ..

with 나들이 2010.04.22

나들이~~

지난 주말에 뜻하지 않게 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필우 아빠가 자동차에 후방카메라를 달기위해 오금동의 한 카센타에 갔는데 바로 옆에 이런 공원이 있더군요.. 그래서 자동차 수리가 다 되길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봄나들이를 즐겼답니다... 날씨가 좀 흐리고 쌀쌀해서 필우의 옷이 두꺼운것이 좀 무거워 보이지만 노란 개나리들이 봄임을 알려주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엄마와 함께 잘 걷고 있지요,, 요즘 필우는 걷는것에 재미를 붙여 계속 갇는답니다... 걷다가 엄마와 함께 사진 한장 찰칵~! 다리도 있더라구요,, 다리를 건너다가 아빠와 함께 찰칵~! 그런데 필우가 반대방향으로 막 걸어갑니다....ㅎㅎ 그리곤 다시 아빠에게로 돌아오네요,,,^ ^ 이젠 정말 필우가 요즘 좋아하는 계단 오르기..

pil 이야기 200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