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곳'을 출발해서 바다따라 포항을 들를까 하다가.. 경주를 잠깐 들르기로 했다. 부지런히 달려도착하니 점심시간 전이다.. 우선 안압지(신라때의 연못)로 가서 둘러보았다. 비수기라 그런지,, 아직 도장찍어주는거는 안하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많이 추웠다. 이제 잠에서 본격적으로 깨어나서는 물 마시는 필우~ㅎㅎ 너무추워서 중무장한 필우,, 모자달린 털코트를 준비했어야 하는건데,, 엄마의 생각이 짧았다... 정말 이렇게 추울지 몰랐다. ㅜㅜ 안압지 연못,,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와보고 처음이다... 친구들과 여기저기서 사진찍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안압지풍경 안압지풍경 안압지를 나와서,,, 가까운곳만 둘러보기로 하고 천마총으로 갔다. 지나가는 길에 들른거라서,,, "경주 역사 유적지구"주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