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마시려고 가장 큰 사이즈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저렇게 큰 머그컵에 담아 주었습니다,, 보통사이즈 컵이 작은컵입니다,,^^ 요즘 시리는 중동으로 수출하는 의류쪽 그림을 연습할 기회가 생겨서 1주일에 2틀씩 스튜디오에 나가서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은 그림을 그리고 퇴근하면서 인사동에 들러 화방에 다음 주 전시에 걸 액자를 맞겼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워서,,,, (집에서 종일 육아와 집안 일과 나의 일,, 등에 바쁘다보면 나만의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두리번두리번 어디가서 차 한잔할까?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인사동 길에서 우연히 학교 선 후배를 만났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신나하며,, 같이 저녁먹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며 한참 얘기하고,,,^^ 즐겁게 놀다왔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