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2

블렌더로 3D를 다시 시작하며...

요새 3D를 다시 하고 있다. 내가 처음 3D를 접한게 94년도 겨울쯤이니까 거의 30년전이다. 당시는 컴퓨터 환경이 도스(DOS)였고 3D Studio 도스버전 이었다. 도스버전은 프로그램을 복사에서 하드에 붙여넣기만 하면 그냥 실행이 되었었던 기억이 있다. 신사동에 있는 태백컴퓨터아카데미 였는데 신나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 다음해에 군대를 갔고 98년도에 제대를 하니 윈도98이란것이 나와있었다. 당시 윈도95가 먼저 나오기는 했었지만 완벽한 윈도우 시스템이 작동이 된것은 98버전 부터이다. 95버전은 에러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98버전이야말로 완성도가 높은 윈도우 버전이었다. 그리고 윈도우2000이 쾌적하게 사용하기 좋았고... 아무튼 당시 배웠던 3D Studio는 별것 아닌 작업도 렌더링 ..

영어 공부에 좋은 페파피그 애니메이션

아이들에게 쉽게 영어를 알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게 제일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즐겨보던 영재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특별한 공부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을 좋아해서 영어책을 읽다 말문이 트이거나 애니메이션을 오래 보다가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가수 '소향'도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을 오래 보다 보니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필이역시 어릴 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카(Cars)'를 수차례 그러니까 100번 가까이 보다 보니 언젠가부터 자동차를 가지고 놀 때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대사를 외우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영어를 잘하게 될 줄 알았는데 중간에 시기를 놓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