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에서 비도 안온다하고.. 뭘할까? 하다가. 잠시 외출할 일이있어서 나갔다가.. 오후에 어린이대공원에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곳, 필이는 처음 간 것입니다. 입장료는 공짜... 3시간하고 조금 더 있었던것 같은데... 주차료가 6000원이 나왔습니다..ㅜㅜ 다음엔 버스타고 와야지,,,, 아무튼 후문으로 들어갔는데.. 옛날에 있던 분수 터널(?)이 없어지고 단조로운 분수가 반깁니다. 분수터널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필이는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전시된 기차를 보고 완전히 신나서 거기서 떠날 생각을 안합니다. 기찻길에 자갈 깔려있는 것도 확인하고, 엄마가 협괘열차라고 알려주었더니... 책에서 본거라며 좋아합니다... 그리고 기관차도 열심히 관찰, 그저 보기만해도 좋은가봅니다,,^^ 초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