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금요일마다 야외학습을 갑니다.. 지난번엔 어린이대공원이었는데 필이의 열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못보내고,, 드디어 오늘은 선사유적지 견학일입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필이만 가는 나들이... 필이도 설렐까요? 엄마는 어찌나 설레던지... 간식은 어떻게 싸줄까? 음료는 어떻게 싸줄까?..그러는 와중에 물티슈 넣어주는걸 깜빡했습니다,,,ㅋ 차타러 나가면서 대문앞에서 한 컷,,^^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상추 앞에 개미도 보고,, 천천히 가는 중,,^^ 같은반 남자 친구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필이,, 엄마 눈에는 빛납니다~~^^ 이날 필이가 물 두병 중 한 병을 진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친구얘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견학중.... 필이가 카메라를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