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2

[책] The Bears on Hemlock Mountain

시리의 영어 원서 읽기 두 번째 완독 책입니다. 이제 막 영어 원서를 읽기 시작한 저는 완전히 초보입니다. 영어공부는 학창시절 이후 완전히 손 놓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단지 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기는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읽어주기만, 정말 오랬동안 많이 읽었습니다. 그래서 영어 원서 읽기가 너무 힘들지많은 않았는데, 문맥은 얼추 이해가 되지만 하나하나 모르는 단어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분명하게 이해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답니다. 이 책 은 사실 모르는 단어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쉬운 단어로 되어있음에도 저는 오히려 해석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아는 단어이지만, 사전을 찾아 문맥의 흐름에 맞는 뜻을 확인 하며 읽었습니다. 주인공 조나단이 엄마의..

만27개월까지 필우의 책읽기...

시리는 요즘 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책을 읽도록 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해오던 것이지만, 좀 더 필이의 책 목록과, 책 각 권마다 반복 횟수 등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우선 엄마가 책을 잘 모르고 필이 수준 고려없이 들여온 책들 말고는 어쨌거나 필이에게 들어온 책들은 골고루 아주 잘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필이의 상황도 모르고 너무 이르게 들인 책들 때문에 필이가 책이 많다고 착각이 든다는겁니다.. 그래서 사실 아이가 책을 잘 읽을 때 다음 책을 적절히 넣어줘야하는데,, 시리는 그걸 잘 못해주고 있습니다..ㅜㅜ 정말 아쉽습니다.. 사실 아직도 어떤 책을 언제 넣어줘야할지 감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게다가 사실 비싼 책값이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ㅜㅜ 아무튼... 오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