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성탄절 선물로 필이에게 해리기차를 사주시기로 약속하셨는데,, 할머니께서 헨리를 사셔서,,, 필이가 그거 아니라고,,, 그래서 모두 함께 선물을 바꾸러 청량리의 토이저러스에 가게되었습니다. 필이네 가족은 토이저러스에 처음 가봤습니다.. 필이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들어가기전에 할머니께서 사주신 해리만 바꾸고 가기로 약속을 했기에 이것저것 열심히 만져보지만 사달라고 절대 보채지 않는 필이네요,,^^ 너무 기특해서 자랑스러웠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필이가 원했던건 해리가 아니라,,하비였습니다,,'필이는 토마스를 영어버전으로만 봐왔기에 굴려서 하비를 발음한것인데,,, 모두 해리로 알아들었답니다,,ㅎ 그러나 필이 직접보더니,,, 몰리를 갖고싶다고해서,,,, 몰리 하나만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