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의 써프라이즈~ 교회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면서 밖에 조금만 서 있다가 부르면 들어오라더니.. 잠시후 서프라이즈라며, 숨겨놓은 선물을 찾으랍니다. 찾은 선물 읽어보고, 풀어보니 , 휴대폰 거치대! 엄마 먼저 교회가고 아빠가 교회갈 준비할 동안 필이 혼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할머니집에서 TV볼 때, 어떤 아줌마가 휴지 다쓰고 남은 심은 쓰레기가 아니라면서 휴대폰 거치대를 만드는 거 봤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여자라서 이쁜 별무늬 포장지로 쌌다며~^^ 필이에게 정말 깜짝 놀랄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