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가 축구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워낙 낯선 것을 꺼려하는 필이라 즐거워하며 잘 할까 싶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괜한 걱정을 했다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1시간 신나게 뛰어놀고 오는 기분입니다. 처음에는 체력이 부족해서인지.. 30분을 신나게 뛰고나면 힘들다고 나와서 쉬곤 했는데,,, 이제는 끝까지 신나게 뜁니다. 후반부에 축구 경기를 할때는 아직 공 쫒아 다니기에 급급하지만, 언젠가는 필이가 드리블도 하고, 골도 넣는 날이 올거라 믿고있습니다~~^^ 그저 필이가 즐겁게 운동으로 즐기기를 바랄뿐이다..^^ 수업전 선생님과 인사하는 시간..^^ 공 들고,,, 수업 중,,^^ 수업중인데.. 필이 표정이 진짜 웃기네요..^^ 신나게 그리고 열심히 한다,,^^ 이제 제법 잘 따라하는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