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2

양화진책방

합정동에 우리가 이사로 떠난 후 생긴 또 하나의 장소.. 양화진 책방입니다.. 홍성사에서 운영하는 책방... 인테리어가 참 이쁩니다... 이제야 가보다니..... 사모님과 빵집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을 하고 함께 책방에 들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출간되었기에 한 권 사기 위해서였는데... 역시 사장님과 동행하니 감사하게도, 선물로 신간 몇 권을 챙겨주셨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편해서 한참을 머물고싶은 곳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책방 앞에 가득 깔려있어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저 의자... 나무를 통째로 자른거랍니다.. 자연스럽게 붙어있던 가지가 의자의 다리가 되었습니다..^^ 입구에 놓여있는 책들.... 양화진 책방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오래된 풍금이 책장들과..

모든 일에는 때가 있어요.

필이의 첫 그림책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책 두 권입니다. 홍성사에서 출판된 책입니다.. 화니가 홍성사에서 근무할 때 생긴 책인데 필이가 너무너무 잘 본답니다... 그림이 너무 이쁘고 한 줄정도의 글밥이 처음 그림책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내곁에 계신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는 일어나야 할 때, 잠잘 때, 노는 때, 조용히해야 할 때 등이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책을 통해 알려주는 내용인데, 특히 필이는 이 책을 수십번도 더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