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필이랑 엄마랑 전시회 나들이를 했답니다. 엄마 학교 교수님들과 지인들이 일본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오랜만에 오프닝에 참석했는데,,, 전시장 안에서 한창 오픈식 중일 때 필우는 밖에 차려진 오프닝 상의 초콜릿에 온통 관심이 있답니다.^^ 오프닝 상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돌고 도는 필이,^^ 엄마가 오픈식이 끝나고 어른들이 먼저드시면 먹을 수 있다고 했더니 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 그러다 살짝 초콜릿을 만져보는 필,, 안돼 필이야!! 신나게 초콜릿을 먹고,, 전시장 둘러보기,,, 필이는 역시나 자신이 좋아하는 빨간색 작품 앞으로 제일 먼저 가서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엉덩이랑 다리만 있는 작품 필이가 재밌어하는 작품입니다. 카멜레온 밑을 지나다니며 노는 필..^^ 전시장을 찬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