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나도 어버이

ssil 2013. 5. 8. 23:59

어버이날~
나도 어버이구나~~~
필이가 유치원에서 카드도 써오고, 선물도 만들어오고, 안마도 해주고, 발도 씻겨주었습니다^^
감사와 묳한 감정의 기쁨이 교차합니다..

난 부모님께 표현도 잘 못하는데, 참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
표현은 잘~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묘한 감동의 감정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필우의 카드, 아픈 아빠가 많이도 걱정되었었나봅니다^^
기도 더 많이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이가 만들어준 카네이션 카드와 천연비누! 감사해^^



아빠 안마해드리는 필이, 어깨를 시작으로 머리, 허리, 발까지 필우가 전신마사지를 해 줍니다^^



안마에 이어 발씻겨주는 필이~
물 받고, 비누칠까지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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