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놀이터

ssil 2008. 7. 18. 10:09

오랜만에 필이 사진을 올리네요...
이사하랴 또 감기로 고생하랴 사진도 별로 못찍기도 했지만..
컴퓨터에 사진을 옮기지도 못해서, 그동안 올리지 못했네요..

필이는 놀이터에가면 미끄럼틀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교회앞 공원엔 시원한 분수가 있지만 더운 지난 주말에도 분수에서 물놀이 하기보다는 미끄럼틀을 타고 놀기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덤으로 지난번 필이 사촌동생 예빈이 돌 때 세븐스프링스 놀이방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즐거워 하던 사진과 함께 지난 주말 교회앞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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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세븐스프링스 안에있는 놀이방이에요,,,,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놀기 좋더라구요,..^^
거의 집에 갈 무렵에서야 가서 놀았는데
필이가 계속놀려고 하고 집에 안가려 해서 집에 데려오는데 애먹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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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필이 행복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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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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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교회근처 놀이터에요,,,,
이젠 혼자서도 잘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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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우가 어디를 보고있을까요?
몸은 미끄럼틀에서 놀고있지만 시선은 저 앞 공원 분수에 꽃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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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분수를 보며 '우와~~~'하고 감탄을하네요~~ㅎㅎ
필이는 작은 일에도 '우와~~'하는 감탄사를 정말 자주 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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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이렇게 넘어지기도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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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올라가는 필이에요,,^^

놀이터에서 이렇게 노는걸보니 정말 많이 컸더라구요....
아이가 이렇게 빨리 크는줄몰랐어요,,
금방금방 커버리니까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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