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시부모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를 고심하다가 몸보신의 차원에서 오리고기를 먹기로 하고, 하남 주변의 오리집을 찾다가 하남에서 황산을 지나 나가다 보면 왼편에 위치한 또오리집에 갔습니다.
또오리집은 오리진흙구이가 대표메뉴였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갑자기 예약 전화를 한 것임에도 진흙구이 오리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작네(?) 싶었는데, 이게 먹다보니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많습니다.
진흙구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평소 오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시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필이가 먹고 싶어 했던 오리주물럭도 주문했습니다.
오리주물럭은 매콤하게 맛있습니다. 맛없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진흙구이와 오리주물럭으로 정말 풍족하게 먹고, 진흙구이는 남아서 포장까지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오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또는 가족끼리 식사하기에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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