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작품

[101008] 물감놀이

ssil 2010. 10. 9. 01:00

저녁에 예빈이가 놀러 와서 예빈이랑 재밌게 논 필이가,
예빈이가 집에 돌아가고,, 이제 자야 할 시간에,
물감놀이를 하겠답니다.

그래서, 늦은 밤 필이의 작품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놀러온 사촌 예빈이랑..
돋자리 깔고 도시락 먹는 중이에요~~
둘이 같이 소풍을 왔다고합니다. ~

때론 싸울 때도 있지만,  사이좋게 잘 노는 사촌지간입니다~~^^
"엄마 물감놀이 하고 싶어요~~"
 
오늘은 엄마가 데칼코마니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물감짜는게 재밌어서
그리고 접어서 나오는 예상못한 그림이 신기해서 즐거운 필이입니다.
그러나 물감 양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자꾸만 너무 많이 짜서 물감이 종이 밖으로 삐져나옵니다.
이제 붓으로 그림그리기를 합니다.
오랜만에 물감놀이인데, 이제 제법 그림을 그려냅니다..
전에는 물감 사용이 서툴러서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물감이 종이 위에서 섞이고 섞여서 시커먼 먹구름이 되기 일쑤였는데,,,ㅎㅎ
제법 원하는 그림을 자유자재로 그려냅니다.^^

진지하게 그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필이의 데칼코마니 작품들,,,^^
<철교위를 달리는 기차>
색을 다양하게 조화롭게 잘 썼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신호등도 그리고, 횡단보도도 그렸습니다..^^
<빗속을 달리는 자동차>

화선지에 먹으로 <달리는 자동차>
달리는 자동차와 길이 정적으로 여백과 함께 표현되었습니다,,^^
필이가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여백도 표현되었습니다,,,^^
먹을 처음 접해본 필이,,
물감과 별차이 없이 받아들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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