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서 지급해 주는 가베를 받으러 갔습니다.
이제 정말 필이는 은빛날개 어린이집과는 안녕을 했습니다...
은빛날개 어린이집은 정말 작습니다..
시설이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거의 끝날 시간에 가서 선생님께서 집까지 어린이집 버스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가는 동안 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노래를 불러서,,,
필이의 첫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필이랑 잘 지내준 친구들 고맙다~~^^
오면서 필이 자신이 차에서 내리는 순서를 다 기억하고는 차례를 얘기해 줍니다,,^^
필이의 가장 첫 선생님,,
필이랑 같이 사진찍게 해주고싶었는데,,
까칠한 필이가 거부를 해서,,ㅜㅜ
이렇게 밖에 못찍었네요,
너무 예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너무 이쁜 선생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는 차가 필이도 아쉬웠는지 손을 한참 흔듭니다,,,^^
안녕~~ 은빛날개 어린이집~~~
그동안의 어린이집 생활을 사진으로 모아보았습니다,,^^
작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은빛날개 어린이집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혹 내가 둘째를 낳으면, 그리고 계속 일을 해야한다면, 은빛날개 어린이집에 다시 갈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짧았지만 필이도 엄마도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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