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6월에 반가운 친구가 양평에 놀러 와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항시'카페에 갔습니다.
날마다 몇번씩 지나다니던 길에 있는 카페인데, 이제야 가 봤습니다.
이 '항시'카페 사장님은 도예작가님이십니다.
곳곳에 모자이크 및 도예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멋집니다.
그래서 카페 인테리어가 정말 예쁩니다.
테이블에 놓인 화병이 예쁜 메뉴판인 걸 확인하고 감탄했습니다.
우리는 음료를 시켰습니다.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일행 중 한 작가님과 특별히 인연이 있으신 사장님께서 서비스 메뉴를 주셨습니다. 완전히 달달하고 맛있는 와플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며 이것 저곳 구경을 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외부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너무 예쁜 돌담, 그리고 도자기 작품들..
그리고 정말 예뻤던 화장실입니다.
입구 표시도 정말 예쁘고, 화장실 안의 멋진 모자이크도 너무 멋집니다.
야외에도 재미있고 예쁜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멋스럽습니다.
정말 기적이네요~~
그리고 한쪽 벽을 가득 메운 모자이크 작품
그리고 공방도 운영하고 있어서 신청하면 도예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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