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살면서 화니와 시리가 가장 맛있어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용문 다문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59카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풍성한 거품과, 쉬이크 되어 씹히는 작은 얼음들, 무엇보다 쌉싸름하게 진한 커피는 시리의 취향 저격입니다.
종종 그 맛이 생각나서 마시게 되는 아이스커피입니다.
홀도 넓어서 안에서 마셔도 좋고, 룸도 있어서 모임 하기도 좋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빵도 팔고, 브런치 메뉴도 있는데,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빠져있어서 다른 메뉴는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소문을 들어보면 맛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큰 화분과 인형도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오픈 시간이 밤 11시까지라 용문 시골 동네에서 10시 이후에 갈 곳을 찾기 힘든데, 59 카페는 늦은 시간에 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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