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언제나 드리고싶은 예배입니다. 그러나 생활에 쫒기다 보면 쉽지 않죠.. 저희 가정도 가정예배를 참 많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건 점점 실패가 줄어가고 예배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나가는 교회에서는 올 초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마침 저희는 지난 해 가을부터 가정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교회에서 가정예배 해시태크 이벤트를 열었는데 타이밍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예배를 간단히 정리 해 봤습니다. 우리 가정은 지난4월 중순부터 사도행전을 하루에 한 장씩 말씀을 읽고, 단락을 나누고, 소제목을 정하는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필이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