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

자기부인

고린도후서4:7~12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 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 하느니라 나는 질그릇인 육체에 보배인신 그리스도를 담은 사람이다. 그런데도 내 안에 담은 보배를 꼭꼭 숨겨놓은 채,, 질그릇인 나,,, 이..

사랑의 귀한 생명..

어제밤에 모든것을 끝내고 자기위에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곤히 잠들어있는 필이 옆에 조심히 누우며, 필이를 바라보았습니다. 갑자기 필이로 인한 복받치는 감동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예쁜 아기가 나왔을까? 전혀없던 존재가 씨앗처럼 내 뱃속에 생기더니, 이렇게 훌륭한 생명으로 자라가고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자면서 필이가 옆에 누운 엄마의 얼굴과 귀를 만집니다.. 그 손길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해서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생명이 내게 왔구나~~~ 하나님은 너무 부족한 내게 이렇게 귀한 생명을 맡기셨구나~~ 한순간도 짜증내지말자,, 한순간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말자,, 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격하며 감사한 순간을 살자...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은혜와 긍휼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사야30:15~26)'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위로와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풀고자 기다리십니다, 우리를 징계하시기도 하지만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입니다. 그러나 은혜와 긍휼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환난에서 건져주시기를 바라며 그분께 부르짖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날에는 친히 스승이 되셔서 말씀하시며 그 분의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 부르짖고 있는가? 나에게는 ..

빛을 내며 사는 것..

요셉은 아주 부유한 영주의 자유로운 아들이었는데, 다른 나라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그런 기가막힌 처지에서도 평온을 잃지 않고 모든 힘을 다해 믿음과 열심과 순종으로 주인 보디발에게 최선을 다했다. 마치 하나님께 받은 명령이나 과제를 수행하는 것처럼. 요셉의 남다른 행실은 주인에게 놀라움과 감탄으로 인식되었고, 다른 노예들과 확연히 구별되었다. 우리가 사는 환경 가운데서도 이렇게 요셉처럼 빛을 내며 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나고 관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신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뜻을 아주 궁금하게 만드신다. 우리도 요셉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평안을 깊이 확신하게 만들어야 한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

당신은 하나님을 얼마나 기대하는가?

(왕하4:5-7) 그 여인은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믿음의 빈 그릇을 가져왔다. 그 여인의 아들들이 어머니의 그러한 눈길을 읽고 그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머니를 도왔다. 그들은 모두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해 무엇을 하실지 기대와 호기심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빈그릇들 위에 기름이 부어지자 그릇이 차고 넘칠 때 까지 기름은 계속 채워졌다. 그러나 더이상 빈그릇이 없었을 때 흐르던 기름은 멈추었다. 우리 가정에는 빈그릇이 있는가? 우리가 우리의 빈마음을 하나님앞에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지 않으신다. 지금이라도 빈그릇을 준비해야한다. 작은그릇이라도 믿음의 빈 그릇을 준비하자. 하나님의 은혜의 기름이 멈추지 않도록........ -여..

기도는 상한 마음을 치유한다.

우리가 한나에게 배울 것은 무엇인가? 그녀는 자기의 슬픔을 마음속에 품어 키우지 않았다. 슬픔 때문에 이기주의자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녀의 기도는 자기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었다. 아들을 주시면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했다. 당신은 기도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복 받은자요 은혜가 넘치는 자이다. 지금 당신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지라도,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마5:4)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시 139:2-3) : 요즘은 마음이 슬프고 힘들 때가 너무 많다. 이게 내 삶의 현실.. 오늘은 그 마음의 복잡함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출근을 하자마자 여성묵상을 집어들었다.....

하나님을 향하는 자의 미래

하나님을 향하는 자의 미래(룻4:13-22) 룻과 보아스는 아들을 얻고 축복받았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요, 우리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새로운 것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분은 오늘 현실속에서 우리를 돌보시며 또한 우리의 미래까지도 돌보신다. 이 미래는 자녀의 모습 속에 있다. 복음!! 완전히 섬기는 자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시다. 도저히 생각으로 알 수 없고 가치로도 헤아릴 수 없는 분, 하나님의 아들이요 사람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섬기는 자요 구원자이며 왕이요 또한 종이시다. 이 놀라운 복음, 우리를 해방시켜주는 이 복음을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삶에 미래가 있을 것이다. : 나도 아들을 얻었다.. 그러니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