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2

[190303] 키스해링전

겨울방학 내내 바빠서, 그렇다 할 나들이 한 번도 못했어서, 개학을 앞 둔 주일, 예배 후 전시회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학교에서 키스해링 그림을 접해봐서 보고 싶다고 관심을 보이길래 키스해링 전시로 선택했습니다. 현장에서 신한카드 할인으로 표를 사고 관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았지만 관람객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어쨌든 인증샸은 찍어야죠^^ 곳곳에 인증사진 찍을 수 있도록 키스해링 작품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낙서 같은 그림들이 전시장 가득 걸려있네요 전시장 한 켠에 적혀있던 아래의 글귀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예술가는 역시 작품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공감되면서 찔리기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품에 디자인 한 작품들도 많습니다. 심플, 강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