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주는교회 3

2010 여름 휴양회

이번 년도 우리 가족의 여름 휴가는 교회 수련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우리 교회 수련회는 휴양회~~ 몇 안되는 온 가족들이 다 가는것이라서.. 쉬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환할 때는 주로 바다에서 놀고, 저녁 시간에는 예배와 공동체 프로그램을 하면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강원도 양양의 죽도 해수욕장,,,^^ 하루 늦게 출발한 우리는 오후에 도착과 동시에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지난번 수영장이후 물이 너무 좋아진 필이는 바다에서도 파도타기를 즐기며 엄청 잘 놀았습니다,,,^^ 큰 파도가 밀려와서 바닷물을 먹게 되어도 바닷물은 소금때문에 짠거라고 맛이 짜다면서 즐거워합니다,,, 가기전에 바다 관련 책들 꺼내서 읽어준 보람이 있습니다.^^ 파도타기는 너무 재미있어..

with 나들이 2010.08.22

[090830] 주일학교

주일 아침 교회가는 길에 엄마 생각에는 오늘은 왠지 필이가 엄마 아빠 떨어져서 주일학교에서 예배를 잘 드릴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엄마 아빠는 어른들 예배드리는데서 예배드리고, 필이는 친구들이랑 예배드릴까?' 그랬더니 너무 쉽게 그러겠답니다.. 그래서 몇번 더 물어봐도 그런다고하길래.. 주일학교 예배실에 데리고갔습니다, 그랬더니 신발벗고 뒤도 안돌아보고 선생님이랑 앞에 가서 앉습니다.. 이렇게 떨어뜨려 놓는게 처음이라 조금 두근거렸지만,,, 그분을 믿고, 또 선생님들을 믿고, 우리 부부는 예배실로 왔습니다. ~~ 예배가 다 끝나고 가보니.. 아이들과 신나게 노느라 정신없는 필이~~^^ 예배시간에 너무너무 집중도 잘하고 엄마도 안찾고 잘 있었답니다,, 그리고는..

교회에서..

지난 주일 교회에서 필이의 모습입니다.. 주일날 엄마가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오전에 필이랑 주일학교에 가질 못했네요.. 다시 힘을 내서 이번 주일부터는 주일학교에 잘 가야겠습니다. 오후에 엄마아빠랑 예배를 드려서 친구들이랑은 잘 못놀았지만 즐겁게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아영이 누나랑 키보드를 칩니다... 근데 아영이누나가 키보드치는데 필이가 방해를 해서인지 아영이누나 표정이 별로 안좋은것 같네요,,^^;; 신영이누나가 아영이누나 인형을 필이에게 빌려줘서 잘 갖고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