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방학 끝,, 마침 아빠가 직장을 그만 두게 되어서 시간이 났다. 급하게 일정을 잡았으나.... 언제나처럼 무척 좋은 여행일거라는 기대감으로 출발~! 저녁을 먹고 밤에 출발을 했기에 우선 부산내려가는 중간에 수안보에서 하루 쉬고 가기로 했다. 차로 출발하고 내려가면서 차안에서 엄마가 아이패드로 숙소 검색,, 비수기라서 숙소잡기가 참 편했다. 가족온천이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간 성시호텔(1박에 80000원정도 현금을 주면 좀더 저렴하다),,, 엄청 큰 방(6식구는 족히 묵을 수 있는 큰 방이다)과 엄청 넓은 욕실,,, 필우 월풀욕조에서 물놀이하느라 신나고,,, 엄마도 아빠도 온천물에 푹담그고 스파를 즐기니 몸의 피로가 쫙~ 풀린다~~~ 첫번째 잠자리는 성공이다,,,,^^ 다음겨울엔 수안보 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