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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3월 가족여행-1.수안보온천

ssil 2011. 3. 11. 11:24
 엄마의 방학 끝,, 마침 아빠가 직장을 그만 두게 되어서 시간이 났다.
급하게 일정을 잡았으나....
언제나처럼 무척 좋은 여행일거라는 기대감으로 출발~!
저녁을 먹고 밤에 출발을 했기에 우선 부산내려가는 중간에 수안보에서 하루 쉬고 가기로 했다.

차로 출발하고 내려가면서 차안에서 엄마가 아이패드로 숙소 검색,,
비수기라서 숙소잡기가 참 편했다.
가족온천이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간 성시호텔(1박에 80000원정도 현금을 주면 좀더 저렴하다),,,
엄청 큰 방(6식구는 족히 묵을 수 있는 큰 방이다)과 엄청 넓은 욕실,,,
필우 월풀욕조에서 물놀이하느라 신나고,,,
엄마도 아빠도 온천물에 푹담그고 스파를 즐기니 몸의 피로가 쫙~ 풀린다~~~
첫번째 잠자리는 성공이다,,,,^^

다음겨울엔 수안보 쪽으로 여행을 다시 와야겠다.
근처에 스키장도있고,, 온천도하고 가족끼리 와서 쉬기에 좋을것 같다.

우리가족을 즐겁게 해 주었던 월풀욕조,,,,

필우가 운동장처럼 뛰어다녔던 넓은 방

거품목욕하며 신난 필우~~^^

아침에 출발하면서 한컷찰칵~
나와서 보니 호텔이 멋스럽지는 않은 그냥 온천호텔이다~~
그러나 가족끼리 쉬기엔 정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