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2

[150830] 여름철 반찬

​무더운여름~ 밥맛도 없는 무더운여름~~ 그나마 맛있게 먹은 반찬 몇 가지입니다~ 깻잎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파 곱게 채썬것, 당근 채썬것(없어서 생략), 파 다진것, 다진 마늘, 매운고추 다진 것, 간장, 꿀+설탕, 고추가루~ 양념은 입맛에 따라 더 추가해도 됩니다~ 이제 골고루섞은 양념을 깻잎 2-3장씩 올리며 발라줍니다~ ​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밥도둑 깻잎김치입니다~ 제철 둥근호박이나 애호박을 반달썰기를 합니다 어슷썰기한 매운고추, 양파, 파, 다진마늘, 물 한 컵.... 들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넣고 볶다가 새우젓, 고추가루 넣고 간 맞처 볶아줍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훌륭한 반찬입니다^^ ​ 멸치, 호두또는 견과류, 다진마늘 올리브유를 듬뿍두르고 멸치랑 호두 마늘 넣고..

food 2015.08.30

[090714] 여름철 밥상

입맛 없는 여름철.. 나 혼자라면야.. 뭐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지만,, 필이가 있으니 아무렇게나 먹을수도 없고,,, 날마다 고민이다.. 이번 주는 지난 주말 시골에 다녀오면서 가져온 푸짐한 야채들이 많아서 좋고,, 또 일주일간 손님들이 우리 집에 올 줄알고 미리 준비한 재료들이 있어서 그냥 이것저것 잘 만들어 먹었다. 그러나 막상보면 별거 없다는...ㅎㅎ 양평에서 푸짐하게 받아온 가지를 볶고, 어머니한테 얻어온 오이지랑,, 가끔 필이아빠랑 좋아하며 먹는 크래미오이무침 재료를 많이 준비했는데, 손님들이 안온다고해서 마침 시어머니 친구분들 모임이 시댁에서 있다고 해서 많이 만들어서 어머니 갖다드리고 우린 한 접시 먹었다,,,^^ 현미, 콩, 수수, 보리,, 등,, 잡곡밥.... 이제 맨밥은 싱거워서 못먹겠..

food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