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 추천 2

[책]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

📕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 🖋 윤혜준 🖨 아날로그 요즘은 여행 프로그램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보고, 일부러 여행 책도 찾아 읽으려합니다 서평이벤트에 몇번 응모하고 리뷰를 하다보니, 시리의 온라인에는 서평단 모집글이 자주 노출됩니다. 이 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인데, “유럽 소도시”라는 제목의 문구가 시선을 확~잡아 끕니다. 신청을 했고, 오~~ 책이 왔습니다~ 아주 정성스레 포장되어 금방 배송되었습니다. 유럽 소도시라는 설레이는 문구, 빨리 목차를 훓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시리가 가 봤던 몇몇 도시의 이름도 눈에 들어오고, 이름만 들어봤던 도시들이 주제별로 나열되어있습니다. 표지를 열면 칼라풀한 유럽지도에 책에 수록된 도시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한 도시 한도시, 그 도시의 특징적인 이야기가 짧지만 흥..

[책]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마연희 지음 처음북스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는 “여행”이라는 단어가 설렘보다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여행”이라는 단어가 기대함으로 다가옵니다. 비로소 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진다면, 어디를 먼저 갈지 계획하고, 기대하고, 소망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 여행업계일텐데, 저자는 다시 시작될 여행을 소망하며, 그 자리를 버티며,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여행사를 통한 여행을 해 보지 않고, 신혼여행조차도 항공권, 숙소, 일정 등 직접 계획하고 여행을 다녀왔었기에, 이런 여행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여행자에 맞게 여행 일정등을 잡아주는 맞춤여행이라니~ 어떤 여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