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술의전당에 갔습니다. 비도 내리고, 복잡할 것 같긴 했는데, 주차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으나 미술관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선 필이를 위해 '미술관이 살아있다'전 부터 관람했습니다. 필이는 작품들에 크게 관심을 보이면서 좋아하며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있어서 필이가 더 흥미있어하는것 같습니다.^^ 자석의 원리로 돌리면 쇠구슬이 붙었다 떨어졌다하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듭니다. 재밌는 필이는 설명들으며 열심히 돌립니다.^^ '미술관이 살아있다!'전시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조금 아쉬웠고,, 체험은 6세이상이라서 필이가 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어서 아쉬운 전시였다,, 그러나 입장료가 비교적 저렴한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쉬는 사이에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