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날개어린이집 2

[110222] 은빛날개어린이집 안녕~

오늘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서 지급해 주는 가베를 받으러 갔습니다. 이제 정말 필이는 은빛날개 어린이집과는 안녕을 했습니다... 은빛날개 어린이집은 정말 작습니다.. 시설이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거의 끝날 시간에 가서 선생님께서 집까지 어린이집 버스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가는 동안 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노래를 불러서,,, 필이의 첫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필이랑 잘 지내준 친구들 고맙다~~^^ 오면서 필이 자신이 차에서 내리는 순서를 다 기억하고는 차례를 얘기해 줍니다,,^^ 필이의 가장 첫 선생님,, 필이랑 같이 사진찍게 해주고싶었는데,, 까칠한 필이가 거부를 해서,,ㅜㅜ 이렇게 밖에 못찍었네요, 너무 예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너무 이쁜..

[100625] 암사 선사유적지 견학

어린이집에서 금요일마다 야외학습을 갑니다.. 지난번엔 어린이대공원이었는데 필이의 열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못보내고,, 드디어 오늘은 선사유적지 견학일입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필이만 가는 나들이... 필이도 설렐까요? 엄마는 어찌나 설레던지... 간식은 어떻게 싸줄까? 음료는 어떻게 싸줄까?..그러는 와중에 물티슈 넣어주는걸 깜빡했습니다,,,ㅋ 차타러 나가면서 대문앞에서 한 컷,,^^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상추 앞에 개미도 보고,, 천천히 가는 중,,^^ 같은반 남자 친구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필이,, 엄마 눈에는 빛납니다~~^^ 이날 필이가 물 두병 중 한 병을 진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친구얘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견학중.... 필이가 카메라를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