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2

[230222] 다육 식물 "호야" 꽃이 피었습니다.

호야 협죽도과 박주가리아과 호야 속의 식물이다. 호야라는 이름은 영국의 식물학자 토마스 호이(Thomas Hoy)의 이름을 딴 것이다. 두꺼운 다육질의 잎을 가진 덩굴식물이며 주위에서는 하트호야나 무늬호야(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종류로 호야 카노사에 무늬가 있는 것) 정도를 일반적으로 볼 수 있고 이외에 희귀하고 특이한 호야가 많이 존재한다. 덩굴성이라 길게 자라며 잎이 커지진 않지만 몇 미터씩 길게 자라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으며 이렇게 오래 자라다 보면 줄기에서 별 모양의 작은 꽃이 잔뜩 피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 이 집에 이사올 때 구매해서 키우고 있는 다육식물 호야가 꽃을 피웠습니다. 호야 꽃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습니다. 호야 꽃은 보기가 어려운 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피어주다니 잘자라준..

시리네 식물들

봄이면 식물을 사고, 심고, 이게 나의 소박한 인테리어입니다. 요즘 시리는 미니멀하게 사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특별히 식물을 들이진 않았는데, 시장에서 너무 예뻐서 하나 사 왔습니다. 그 덕에 화분 정리를 하고, 재배치 했습니다. 첫번째 식물은 이번에 새로 사온 식물인 "아글라오네마 지리홍 레드"입니다. 빨간잎에 초록 무늬가 대조를 이루며, 너무 예쁩니다. 두 번째는 "율마"입니다. 율마는 시리가 좋아해서 여러번 키웠던 식물인데, 잘 키우다가 왜인지 모르게 죽어버렸던 마음아픈 식물입니다. 그러나 시리는 율마를 좋아해서 다시 잘 키워보려고 지리홍레드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세 번째 식물은 "스투키" 입니다. 스투키가 크게 자라니까 자꾸 병이 들어서 병든 것은 뽑아내고 건강하고 작은 것들만 모아서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