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가 여름 내 책보는게 많이 뜸해졌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책보는 시간이 부쩍 많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이러다 다시 바다가 오는건 아닐까 싶기도하고,, 그런데 필이 책을 필이방과 안방에만 두었습니다. 진작부터 생각했던거지만..실천하지 않고있었는데,,, 필이의 책들을 여기저기 분산시켜놓는 것,, 그래서,,공간박스를 샀습니다... 여기저기 맘대로 옮길 수 있도록,, 한 개씩 한 개씩 떨어져 있는 걸로,,, 그리고 문있는 공간박스가 꼭 필요해서,, 찾다보니.. 6개를 세트로 파는걸 찾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좀 지난듯한데,, 안오길래,, 이날 방에 누워서 왜 안오냐고 툴툴거리고 있는데,, 벨소리가 납니다..^^ 공간박스가 아주 절묘한 시간에 왔습니다,,ㅎㅎ 근데 이거 다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