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 택배로 중고책 팔기

오랜만에 책장 정리를 했습니다.

필이 어릴 때는 책이 많아서 정리를 자주 했는데, 필이가 청소년이 되면서 아동 책은 다 빼고, 도서관 책을 이용하다 보니 책이 많이 줄었는데, 요즘 본격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새 책들이 들어오며 곳곳의 테이블 위에 쌓이고 있고, 시리의 책들도 책상에 쌓이고 있어서 정리가 시급했습니다.

 

필이의 영어 원서 책들과 이미 읽은 책들, 시리의 서평으로 받아 읽은 책들과 오래된 전공서적들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비워야 할 책들은 박스에 담아서 정리를 하고, 책상에 쌓여 있는 읽고 있거나 읽어야 할 책들도 책꽂이 위에 꼽아 두니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비워낸 책들은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다가 알아딘 중고서점에 판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홈페이지에서 판매 등록을 하면 택배로 가져가서 정산을 해 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알라딘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중고책 팔기

 

 

먼저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할 책들을 박스 포장합니다.
박스 포장 할 때, 총 몇 권인지 세어두고, 너무 무겁지 않도록 크지 않은 박스에 나눠서 포장합니다.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중고> 페이지로 들어가면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항목이 있습니다.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페이지로 들어가서 <원클릴 중고 팔기>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원클릭 중고 팔기>에 내용을 기입합니다.
총 몇 권인지, 몇 박스인지 , 정산받을 계좌번호, 혹은 알라딘 적립금으로 받을 건지 선택, 정산이 안 되는 책들의 폐기 여부 등을 체크합니다.

모두 작성한 후 <팔기 신청 완료>를 누르면 신청 완료됩니다.

 

토요일에 접수했는데, 월요일에 바로 택배를 갖고 갔습니다.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배송 상황 및 정산 과정 결과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